박종숙 이모님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같이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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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조리원에서 처음 뵈었던게 일주일도 채 안된 기분인데 벌써 한달의 시간이 가버렸네요.
조리원에서의 2주는 출산직후의 체력소모와 여러산모들과의 공동생활모유수유 호출등등으로 인해
그리 편안하게 쉬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답니다우선 숙면을 취할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특히 초산의 엄마들은 아가가 재채기를 한번해도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하나 나더라도
모든게 궁금하고 걱정이 되기 마련이잖아요.
조리원에선 그런 실시간 상담들이 좀 원활히 이루어지지않더라구요
집에서 이모님의 도움으로 조리를 시작하고 우선 심적편안함과 숙면을 취하면서
하루하루 회복되는 것이 느껴졌답니다. 얼굴색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구요밥맛도 좋아지구요.
아가에대해서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 여쭤봐도 설명해주시고 산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고요
산모가 마음이 편해야 정말 조리가 되는거라시면서 그래야 모유의 질도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아가랑 1:1로 봐주시니깐 정말 마음도 편하구요.
매일매일 청소에 아가빨래는 손빨래후 다 삶아주시구요매일저녁 애기아빠 저녁먹고 오는지 물어보시고 일일이 다 챙겨주시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가를 진심으로 잘 돌봐 주신답니다저희 규리도 그런 이모님을 알아보는지
아침마다 이모님 오시면 엄마인 제게도 잘 보여주지않는 큰 웃음으로 인사를 하더군요.^^
이모님이 저희 규리에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인지 옹알이도 금방 하더라구요.
원래 저맘때는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는데 이모님이 보시더니 옹알이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말이나 이모님 가시고 나서는 애기아빠와 함께 이모님 말투와 억양을 흉내내면서
대화를 시도하곤 했답니다.^^;;
초보 엄마아빠인 저희에게 부모로서의 큰멘토를 주신거 같아요
이모님을 잠깐밖에 못보신 저희 친정엄만 벌써 둘째도 부탁하시면서 이모님께 부탁하시더군요.ㅋ
이모님 이제 가시면 저도 걱정규리도 이모님 찾을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ㅜㅜ
애기 사진도 같이 올려요이모님 덕에 우리 규리 방긋방긋 많이 웃고 저도 행복한 조리기간을
가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항상 건강하세요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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