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이모님 감사합니다~! 이모님 그리워여~ ><
시어머니는 나이도 많으시고 몸이 좀 불편하셔서 아기 봐주실 수 없고
친정엄마는 치매인 외할머니 모시고 계셔서 도저히 울애기 봐달라고 말할수가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바우처~ 알아보던중 몇천원차이로 바우처 안되어서 유료로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봤습니다.
업체도 너무 많고 가격도 차이가 있기에 솔직히 어디로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업체도 업체지만..
사람이 집으로 오는건데 어떤분이 오실지더 모르고 걱정이 많았어요
업체 일일히 전화해보고 가격비교 해보고 했는데도 걱정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글올리고 소개 받은곳이
아이미래로 박정자 이모님이셨어요~ 실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고 제가 소개받았다니까
이모님으로 해주신다고 하셔서 좋더라고요~
제가 11일이나 먼저 출산하는바람에 일정에 차질이 생길가봐 걱정했는데 일정 맞춰주셔서 감사했어요~
조리원에서 2주하고 주말이 겹쳐서 주말은 신랑이랑 저랑 아이보면서 멘붕을 겪었지요
실장님이 월욜부터 관리사님 들어가시는데 좌욕기랑 찜질팩 필요하냐그래서 필요하다그랬어요~
대여해주시면 비용 따로 있나요? 했더니 없다고하시고 ~ 관리사님이 복부마사지랑 해주신다고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
처음오셔서 이거저거 필요한 살림살이 어디있는지 이런거 물어보시고 착착 알아서 해주시더라고요
아침 먹었냐고 하셔서 안먹었다니까 식사부터 챙겨주시고 아이봐주시고 청소해주시고 아이옷 빨래해주시고
모 먹구싶은거 있냐고~ 해주시겠다그래서 감자볶음이랑 나물 해달라고하니까 시장봐오셔서
후딱 해주시더라고요~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애기낳고 고추가루 이런거 매운음식 못 먹잖아요 근데 떡볶이가 너무 먹구싶다고 했더니 ㅋㅋ
간장떡볶이도해주셨어요~
진짜 친이모처럼 해주셔서 감동감동~
복부마사지 너무 시원하게 잘해주시고 안들어갈거같던 배가 좀 들어가드라고요~ ㅋㅋ
항상 아기 너무 이뻐해주시고 이쁜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마지막날은 반찬을 바리바리 해주셨어요~ 마지막까지 너무 잘챙겨주셔서 눈물나더라고요 ㅠㅠ
2주란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2주가 천국인걸 이제서야 실감하고있네요~ 이모님 가시고 이틀째~ 이모님 없는걸 아는지..
더 보채는거같아요 이제 육아전쟁 시작인가요? ㅋㅋ
박정자 이모님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