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현 관리사님~ 지사장님~ 감사합니당~~~
“그동안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됐네요…
솔직히 산모 입장에서는 산후도우미보다는 산후조리원에서 관리받음 편하다는 생각하잖아요~~ ^^;
저역시 그런사람중 한명이었고,,, 허나 큰아이가 눈에 밟히다보니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게 됐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후기글 읽어보고 주변분들에게 소개받고 그중 나은곳 두곳을 선정했어요…
소개받은 해피*어 와 제가 검색한 아이미래
출산 한달남겨두고 신청하려고 각각 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홈피들어가서 신청해도 되지만 이것저것 물어볼것도 있기에..
해피*어 : 한마디로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제가 어쩌다 보니 토요일에 전화를 했는데 토요일은 휴무라고,,,ㅡㅡ ;
여튼 궁금한게 많으니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제가 주말에 전화한게 기분나쁘셨는지 귀찮으셨는지 별 성의없이 응대하시더군요..
아.마.도 해피*어 지사장님이셨겠죠…..? 당시엔 얼집에 안는 3살난 큰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큰아이는 할머니께서 낮시간엔 봐주시니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꺼예요…”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 그럼 전혀 신경안써도 되는거죠? 큰아이 밥이랑 빨래 전혀 안해도 되는거죠?”라고 하네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네? 밥은 밥솥이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데 당연히 큰애몫도 들어가죠” 라고 되물었네요..
그쪽에서 ” 산후도우미는 산모 아기 아빠만 관리하고 다른식구는추가요금 있다고,,, (제가 그깟 몇천원땜에 글케 말했을까요..)
아무뜻없이 다른식구라고 하셨겠지만,,, 다른식구라니 동생보는 큰아이가 안쓰러운 엄마맘은 진짜 욱! 했습니다.. 이런 별~~
암튼 업체에선 이런 제 기분 뭐 아나요? 이벤트로 선물이 뭐뭐 있고 입금할 금액은 얼마고 열심히 읊어대시고 전 귀에 안들어오고..
만삭이었던 제가 예민해 그런것도 있고 올라오는 감정을 억누르고 끝까지 상담하고 끊었습니다.. 사실 해피*어에서 관리 받았다는
친한 언니말에 그냥 할생각이었는데 기분 확~~ 상했습니다..
전화상담도 이런식으로 하는데 도우미분들은 오죽할까 싶은생각이 들어 패스~~~~~
아이미래 : 기분상한 상태로 전화했네요,, 할건해야죠… 약간은 하이톤의 지사장님 목소리.. (전화상담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지금은 전업주부이지만 결혼하기전 제가 영업쪽으로 근무를 오래하다보니 전화상담만 받아봐도 상대의 진심이 묻어나는지 아닌지
정확히 알겠더라구요.. 네. 솔직히 밝은 지사장님 목소리 기분좋아졌습니다.. 역시나 해피*어와 같이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봄에도
너무 친절히 상담해 주셨어요. 큰아이에 대한 얘기를 했을때 아이미래에선 이렇게 답변해 주셨어요… 정말 해피*어완 차원이 다른..
“제가 3살된 아이가 있는데요 아직 얼집을 안보냈어요..” ” 그럼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산모님 힘드시죠~~ 큰애는 걱정마세요
저희가 산모님 편하게 조리하실수 있게 잘 돌봐드릴게요~ ” ‘아’다르고 ‘어’다른법인데 말씀도 어찌나 친절하게 해주시는지,,
완전 감사했어요~~순산할수있게 몸관리 잘하고 잘드시라고 걱정해주시고..^^ 아이미래로 선택하게 됐어요..
출산전까지 지사장님께서 중간중간 안부연락주시고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저희집엔 박미현 관리사님께서 오셨어요.. 목소리 살짝크고 재미있으신… ㅋㅋ
박미현 관리사님 역시 출산하는날까지 안부문자 넣어주시공~~
첫인상은 관리사님이 연세? 에 비해 좀 동안이라 골드미스인줄알고 속으로 약간 불안했다는.. 잘 하실수 있을까하는..
나중에 관리사님 만나시는 분은 아마 깜짝 놀라실듯,,,아침에 오셔서 저녁에 가실때 까지 쉬는모습을 볼수없었습니다..
원래 기본2주했다가 완전 맘에들어 나중에 +1주 총3주 관리했어요.
라면먹고 출근하는 신랑 안쓰럽다구 까다로운 입맛 신랑도 감탄한 고등어조림 제육볶음 갖가지 반찬, 맛있는 간식들,,,
샐러드 완전맛있다눈,,냠냠^^ 미역국도 싫증날까봐 다양한 재료로 끓여주시공~ 집에서 갖고오신 유기농 쌈채소,
완모하고 싶다는 저의 간절한 소망에 직접공수해오신 ㅋㅋ 영양제도 먹고 일단 먹는건 친정엄마같이 정말 신경많이써주셨져.
첫날은 창피했지만 ㅎㅎ 가슴마사지, 변비도 없애준다는 복부마사지, 아이와 함께하는 산후체조, 얼굴마사지.. 나열할게 많네요.
완전 개구쟁이 딸램 너무 이뻐해주시고 잘돌봐주시공.. 덕분에 어린이집도 잘다니게 됐고,, 지금도 가끔 얼집다녀와서 “이모있어?”
라고 물어볼 정도네요.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시고 냉장고에 나뒹구는 재료로 이것저것 만들어주셔서 자연스레 냉장고 정리도 해주시고 ㅎㅎ 완전감사.
그리고 우리애기.. 너무 잘봐주셨어요.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애기 우는소리를 거의 못들었네요.. 지금은…ㅡㅡ;
박미현 관리사님 … 뭐랄까 의무적으로 하신다기 보다 봉사하러 오신것같은… 프로의식을 갖고계신것 같아요.
관리사님과 비슷한점도 많아서 너무 얘기도 너무 잘통했구요,, 저는 앉아서 재잘재잘~ 관리사님 하실거 다하시면서 다 들어주시공~
정도를 아시는 분이죠.. 3주가 너무 후딱 지나가서 1주더 하고 싶었으나…저도 슬슬 움직여야하기에 3주했어요.
마지막 이틀남겨두고 저 제대로 못해먹을까 갖가지 반찬 왕창 만들어주시고 흑… 그리워.. 신랑먹을 반찬까지.
덕분에 산후관리 너무 잘했어요~ 지금도 가끔가다 잘 지내시는지 안부연락도 주시고 신경써주시네요..
진작에 후기를 썼어야했는데 애둘키우기 정말 정신없네요 ㅠㅜ.. 서서 밥먹기 일쑤고,, ㅎㅎ
그래도 행복합니다..
박미현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애들 재워놓고 밤늦은시간에 후다닥 쓰려니 정리가 안되네요..
나중에 셋째도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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