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이모님은 사랑입니다. ^^
올 4월말에 아들둥이엄마가 된 성남사는 시진시원맘입니다.박정숙 이모님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됐어요. ^^
결혼 7년만에 노산으로 둥이맘이 되고 병원에서 1주, 조리원에서 꿈같은 3주를 보낸 뒤에 집으로 돌아와 자신만만하게 육아에 돌입했을때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너무 철없게두요.. 이모님이 오시기 전 전쟁같은 주말 이틀을 보내고나서는 “아.. 육아가 이런거구나” 새삼 깨닫고 갑자기 산후 우울증처럼 감정기복이 심해지더라구요. 모든게 자신없고.. 내가 쌍둥이를 키울수 있을까.. 못하면 어떡해하지? 언제까지 이렇게 잠도 못자고 좀비처럼 살아야 하나. 등등.. 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버린 것 같은 두려움에 몸과 맘이 모두 지친 상태였어요. 그렇게 집에 둥이들 데려온지 3일째 되던날 박정숙 이모님이 저희집에 와주셨어요… 이모님의 환한 미소와 친철한 말투에.. 나 이제 살았구나 하는 안도감과 반가움 그리고 알수없는 서러움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같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도 들었구요. 이틀간 2시간도 채 못잔 제가 기절해버린 사이에 이모님은 아이들 케어는 물론이고 집안 곳곳 청소, 정리, 빨래, 식사준비까지 짧은 시간에 모두 다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들 이름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환한 미소로 예뻐해주시니 아이들도 이모님의 마음을 느끼는 듯 편해보여 정말 믿고 쉴수 있었어요.좀 부끄럽지만 이모님이 오신 이틀째 되던 날, 수면부족/체력방전 /감정고갈 등으로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다가 제 감정에 못 이겨 이모님 앞에서 펑펑 울어버렸을 때도 이모님은 100일만 지나도 훨씬 수월할 거라며 위로해주시고 둥이들 수유량/수유텀 잡는거며, 안아주는 방법, 트림시키는 방법 등등 많은 정보도 알려주시며 절 독려해주셔서 큰 힘이 됐습니다. 그렇게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저는 아직도 서툰 초보 둥이 맘이고 매일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동시에 울고 보채는 아이들 보면서 좌절할 때도 많지만 이모님의 도움으로 하루하루 씩씩한 엄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그래서 저는 이모님과 100일까지 함께 육아를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 다른 산모님들한테 뺏기기 싫었거든요. ㅎㅎ오늘도 저와 우리 둥이들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박정숙 이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나중에 많은 산모님들이 이 후기를 통해 이모님과 함께 하실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