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둥이맘이에요~
정부바우처가 끝나고 수시로 울고, 엄마 껌딱지인 첫째, 좀 순하지만 밤에 변신하는 둘째를 혼자 돌볼 자신이 없어서 입주해서 같이 봐주실 이모님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신생아 쌍둥이 육아는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정부 바우처를 아이미래로에서 했었는데
믿음직스럽게 둥이를 잘 봐주셔서 이번에 입주도 아이미래로 은평지사에 여쭤봤어요.
확실하게 교육 받아 일 잘하시는 분 아니면 안 보내주신다는 말씀에ㅋ 신뢰가 가서 부탁드렸는데 사진처럼 둥이를 너무나 잘 봐주시는 오*경 관리사님이 오셨어요.포근하고 안전하게 둥이를 잘 안아주시고요.ㅋㅋㅋ
제가 둥이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이거저거 아이템을 많이 사놨는데
아이템의 장점을 살려서 활용방법도 많이 알려주시더라고요.
사진처럼 목베게에 천기저귀를 깔아 한쪽으로만 눕던 우리 아기 두상을 고정시켜주시는 거는 생각지도 못 했던 아이템.
목베개는 그냥 유모차나 바운서에서 쓰자 하고 산 건데ㅋㅋㅋ
목욕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주시고요.
전에 제가 시키던 목욕은ㅋㅋ 그냥 대충대충 했는데 오*경 관리사님이 목욕시켜주실 때는 둥이한테 많은 각질이 나왔다는…ㅠ
초보엄마라 미안하다…얘들아ㅠ
전문가의 손길이라 다르더라고요.
지금 열심히 혼자 시킬 수 목욕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유명 아나운서랑 많이 알려진 분들 아기들도 돌봐주시더라고요. ㅋㅋ
역시 아기 전문가~
지인들에게 관리사님들 얘기 들어보면 아기에 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하더라고요.
제가 입주 관리사님을 모신 이유는 돈이 많아서도, 편하기 위해서도 아닌 아기에 대해 잘 알고, 많이 배우려는 목적이 컸어요.
그래야 제가 혼자 돌볼 때 아기에게 편안함을 줄 것 같아서요.
이런 제 의도를 아시고는 아기에 대한 지식과 아기가 어떤 게 필요해서 우는지, 아기가 어디가 아픈지(실제로 오늘 이모님이 병원에 다녀오라고 하셔서 다녀왔어요. 첫째 두상이 약간 이상하여 갔는데 엑스레이도 찍고 진료도 보고 왔답니다.) 육아 경험이 많으시니까 아기를 살펴보면 아시더라고요. 조리원 동기들도 사진 찍어 보내면서 아기들 좀 봐달라고 할 정도예요. ㅋㅋㅋㅋㅋ
수시로 우는 첫째도 5분 안에 그치게 하세요ㅋㅋ 그 비법도 전수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내 맘 같이 둥이를 봐주실 분들이 많지 않으니까 늘 걱정하고 힘들어 하는 둥이맘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둥이는 이모님 모시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둥이 케어 못지않게 아기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저 말고도 다른 엄마들도 잡아보시라는 의미에서 긴 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