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덕관리사님께 한달 조리 받았습니다~
이주간 조리원 있다가 나왔더니모르는 것 투성이리 조그만 아가 데리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는데관리사님이 오셔서 정말 잘해주셨어요.일단 아가를 정말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정말 많이 안아주시고 노래 불러주시고말걸어주시고.. 아기 발달에 정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또,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어요.개인적인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밤에 못잤다고 아기 밥 다 막으면 꼭 즐어가서 자라고 해주시고애기 트림 시키시고 놀아주시고 잘 재워주셨어요..그리고 저희 집도 항상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첫 날 오시자 마자 냉장고 보시더니임신했을 때 시댁에서 보내주신 블랙베리(?) 한 뭉탱이가 냉장고에 썩어가고 있는거 보시고는일일이 다 씻어서 소분한 다음에 냉동실에 얼려주시고..이게 그냥 말로 적으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냉장고 한 칸을 다 차지하고 있었거든요..저 조차도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놔뒀던 것을 이모님 오시자 마자 싹 정리해주셨어요.매일 청소와 빨래는 당연히 다 해주셨구요..제가 게을러서 인터넷 장보기를 매일 하진 못했지만장본게 배달 오는 날이면 항상 맛있는 반찬 다 해주시고손질하기 어려운 단호박 껍질 다 잘라내서 단호박 죽도 끓여주셨어요..4주간 봐주시고 내일이면 가시는데..너무 아쉽네요..연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제가 너무 늦게 연장신청을 하는 바람에다른 곳으로 가게 되셔서..어쩔 수 없이 연장을 못하게 됐어요..서정덕 이모님 채원이 잘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그리고 덕분에 저도 몸 회복 무사히 잘해서지금은 낮에도 이렇게 맨 정신으로.ㅎㅎ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됐네요.제가 모유수유랑 아기 재우는 것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았는데항상 신경쓰지 말고 맘 편하게 가지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이모님 다음번 가시는 쌍둥이네에서도 아가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다음에 혹시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뵀으면 좋겠습니다.
채원이 BCG 맞으러 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