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분관리사님 보고싶어요!
후기 같은거 이렇게 쓰는거 처음인데.. 관리사님이 정말 친언니 처럼 잘 해주시구 조리 끝난 후에 마지막날 눈이 퉁퉁 붓도록 울 정도로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첫째 둘째 셋째 까지 모두 다 재우고 나서 이렇게 후기까지 쓰러 왔네요 ㅎㅎ
사실 첫째 둘째 모두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었고, 한 번도 산후관리사님에게 받아본 적이 없었던지라처음엔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약속된 한달이 끝나갈 때 쯤에는 너무 아쉬워서 3주더 추가 계약하고 또 그 3주가 끝나갈때쯤에 2주 더 추가계약을 해버렸네요 ㅎㅎ 그랬는데도 헤어짐이 너무 아쉽고 슬플정도로 너무 좋은 분을 만나버렸네요 ㅠㅠ
아가가 관리사님만 계시면 방긋방긋 웃으며 너무 좋아할 정도로 예뻐해 주셨고 셋째 아기뿐 아니라 첫째 둘째 아이들까지 너무 잘 대해 주셔서아이들이 엄마 도와주시던 이모 어디가셨냐며 지금도 찾네요 ㅠㅠ사실 산후관리사님은 가사도우미가 아니기에 산후관리 이외에 일들은 그렇게 열심히 안하셔도 되는데도 아이들 장난감 방 정리에 화장실 청소까지온 집안을 매일 청소해 주시더라구요.. ㅠㅠ 저희 집이 47평이라 방도 많고 거실도 넓어서 청소가 정말 쉽지않으셨을텐데..맛있는 반찬 국 만들어 주시고, 빨래 다 해주시고 아기들 다 돌봐주시고산후 마사지 까지 틈틈히 해 주시면서 청소까지.. 너무 감동이었어요 ㅠㅠ신랑이 집에 있을때가 많았는데 저랑 밥시간이 안맞을때도 따로 따로 또 차려주시고..ㅠㅠ해주시는 음식들도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아기가 첫째 한테 바이러스에 옮아서고열로 대학병원에 입원했었거든요.. 둘째도 갑자기 아파서 입원하고, 이래저래 맘이 엄청 힘들었었는데쉬는날이신데도 병원에 면회오셔서 아가도 봐주시고.. 진심으로 감동했어요.. ㅠㅠ
제 친구들도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분이 있냐며 저에게 정말 복받았다고 할정도로진심으로 잘 해주시고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날들이었네요..
마지막 날 안울거라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도입은 웃고 있는데 눈에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서 관리사님 드리려고 선물이랑 편지를 준비했었는데오히려 관리사님이 편지랑 제 선물이랑 아이들 선물까지 준비하셨더라구요.. ㅠㅠ
이제 관리사님이 아니라 언니 동생으로 지내기로 했어요 ㅎㅎ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 넷째…. 낳게 되면 그땐 조리원도 안가고 바로 아이미래로 김용분 관리사님 아니 분이언니 에게 부탁드려야 겠어요 ㅎㅎ
그 이 후 첫번째 평일인데 너무 허전하고 그립네요 ㅠㅠ정말 감사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