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박종숙이모님 사랑해요~^^*
“2011년 11월 14일 자연분만으로 3.86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후 아이미래에 전화 드렸죠
관리사님 좋은 분으로 부탁드린다고 사실은 박종숙 이모님을 염두해 두고 드린 말씀이었죠^^*
첫째 때 조리원을 이용해본 후라 조리원보다는 집에서 조리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
산후도우미 업체를 폭풍 검색한 후 이용후기를 통해 알게 된 분이 박종숙이모님이셨거든요.
이모님 한 분 보고 아이미래를 선택했기 때문에 출산하기 몇 달 전에 미리 예약하면서
박종숙이모님을 연결해 달라고 몇 번이나 말씀드리고 전화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이모님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 연락주시겠다는 전화 통화 후 기도했어요
꼭 박종숙이모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호홋
2박 3일간의 입원 후 출산 후 3일째 되는 날 남편이 휴가를 냈었기 때문에 관리사님을
그 다음 날부터 배정해 달라고 했어요.
근데 이게 왠일!!! 하루 연기한 것이 오히려 더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 거예요
박종숙이모님께서 그 다음날부터 스케줄이 없으셔서
저희집으로 오실 수 있다는 거죵~~ㅎㅎㅎ 아마 퇴원한 날부터 조리를 시작했다면
다른 관리사님께서 오셨을 거예요.
근데 제 바램대로 박종숙이모님께서 제가 원하는 날부터 조리를 해주실 수 있다는 연락에
우리 ‘축복이’가 축복이긴 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사설이 좀 길었죠? 이렇게 해서 이모님을 만나게 됐어요.
조리 시작하기로 한 날 아직 9시가 되려면 30분 더 남았는데 초인종 벨이 울리더라구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죠흐흐 오셨구나~~^^
근데 너무 세련되시고 멋진 여성분이 계신 거예요첫인상이 저희 큰이모와 너무 닮으셨더라구요
외모며 스타일 목소리까지 ㅎㅎ 그래서 전혀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왜 이렇게 일찍 오셨냐고 여쭈니 산모를 기다리게 할 수 없다시며
서둘러 옷부터 갈아입으시고 손부터 깨끗이 닦으신 후에
우리 딸과 인사를 나누셨어요집이 좁아서 일하시기 불편하실 수도 있다고 하니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시며 싱크대도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식기대 구조도 바꿔주시고 냉장고 정리까지 싹 다 해주시는 거예요.
어찌나 손이 빠르신지 일을 미뤄두는 일이 없으시고 일거리를 찾아서 하세요.
베란다와 화장실까지 청소 싹 해주시고 손걸레질로 싹 닦아주시고
집안에 있는 수건이며 행주 수세미까지 다 삶아주시고
애기 키우면서 귀찮아서 안하게 되는 일들까지 이모님께서 순식간에 다 해주시는데
정말 슈퍼우먼 같았어요.
“이모님~ 좀 쉬면서 하세요” 해도 가만히 앉아 계시질 않아요ㅎㅎ
제가 다 송구스럽더라니깐요.
저보고는 누워있으라고 하시는데 이모님 혼자 계속 손에 물 마르지 않게
종종 다니시며 일하시니까요
이래서 박종숙이모님이 인기가 많구나 라고 느꼈어요^^
쇠고기미역국에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우족으로 사골국까지 몇번이나 우러내서 끓여주시고
고구마 쪄주시려고 집에서 압력솥까지 챙겨오셨어요^^;
그 와중에 저희집에서 일하시면서 뜨거운 냄비에 팔도 데이시고 유리창에 손도 베이시고
ㅠㅠ 얼마나 죄송하던지
아기는 또 얼마나 예뻐하시는지 몰라요”고은아 사랑해”라고 하시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씀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더라니깐요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잖아요
이모님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이 고은이와 저에게 다 통했어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아기 보러 오셨었는데 이틀간 집에 계시는 동안 집식구가
늘어 손도 더 많이 타고 번거로우셨을텐데도
오히려 더 살뜰이 챙겨주시고 저희 시어머니와 말동무도 해 주셔서 우리 어머니께서도
이모님께 홀딱 반하셨어요.
시골에 내려가시자마자 손수 지으신 포도즙 한박스를 이모님 드리라고 보내주셨어요
시부모님의 이모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로요^^
복부마사지도 매일 해주시고 족욕 가슴마사지 얼굴마사지까지 시간나실 때마다
뭐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는 엄마 마음으로 살펴주시는데 첫애 때도 집에서 산후관리 받는게
나을 뻔 했겠다 싶더라구요뭐든지 다 저에게 맞춰서 해주시니까요.
조금도 배 꺼지지 않게 끼니 중간중간 간식 챙겨주시고 아기 젖먹이다 저녁식사가 늦게
끝나게 되더라도 끝까지 기다려 주셨다가 뒷정리까지 다 해주시고
퇴근도 늦게 하시는 때도 있었어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사회생활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일하는 시간을 줄일까
일거리를 만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근데 이모님은 그런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며 더 산모와 애기에게 챙겨줄 거 없나
하고 찾는 분이세요.
그렇게 선하시니 이모님이 인복이 있으시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겠더라구요.
산후조리와 상관없이 저희집을 이사할까 고민 중인데 이모님 사시는 집 근처와
나중에 저희가 보금자리로 들어갈 지역에까지 아는 분 통해서 집 시세까지 알아봐 주시는 분이세요ㅎㅎ 이런 분이 어디있어요?!
참 좋은 분이세요~^^*
곧 첫애를 출산할 우리 올케에게도 아이미래를 추천할 생각이에요
비싼 조리원 갈 필요 없다! 산모부터 아기 남편 집안 모든 일을 케어해주는 산후관리사가 있으니깐~!!! ^^*
이제 산후조리 한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조리 끝나고 나면 너무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ㅠㅠ 울면 안되는뎅
사랑 가득하고 인정 많으신 우리 박종숙이모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등촌동에서 고은이엄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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