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옥 관리사님~
제가 아이낳기전 산후도우미 업체와 관리사님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기에 다른 산모님들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 세달(입주두달, 출퇴근한달)동안 너무 수고해주신 가선옥 관리사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 후기글 올립니다.
제가 관리사님께 가장 좋았던 점은 밝은 에너지를 갖고 계시다는 점이었습니다.늘 웃는 얼굴로 저희 아이뿐 아니라 저희 가족들을 대해 주셨습니다. 저희 둘째가 수유가 쉽지않은 아이이고 낮에는 등센서가 심해 누워서 잘 자지도 않아 피곤하셨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즐겁게 일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산후우울증이 오지 않도록 항상 제기분 살펴주시고 공감되는 본인 인생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가끔씩 우울해질때면 관리사님 덕분에 금방 훌훌 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모분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실 아이돌봐주시는 부분은 전문적인 지식과 손주대하듯 봐주시는 정성으로 아이를 맡기는 것이 안심되었습니다. 저는 첫째가 있었던 터라 무엇보다 동생을 본 첫째가 상실감이 크지 않도록 둘째는 관리사님께 거의 전적으로 맡기고 첫째 하원후 첫째와 밖에서 같이 실컷 놀다 들어오고 또 첫 두달은 관리사님과 입주로 함께 생활하며 저는 첫째와 잠을 잤습니다. 이부분은 관리사님께 둘째아이 맡기는 것이 마음편치 않았으면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관리사님께서 둘째를 전적으로 맡아서 잘케어해주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맘편히 첫째와 시간보낼수 있었고 덕분에 저희 첫째는 큰상실감 없이 동생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저희 둘째가 처음에 변비가 왔었는데 매일같이 배마사지 해주시며 대변 시원하게 다 빼주실때 정말 놀랐습니다. 분유도 관리사님 권유로 바꿨더니 변비도 해결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사님은 음식도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해주십니다. 보통 아기 봐주시는 분들은 음식이나 집안일은 마지못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사님은 특히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고 또 저희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본인이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겨울이 되어 저희 첫애가 콧물 흘리기 시작하니 거의 매일같이 배숙만들어주시고 저와 저희 남편을 위해 두유도 직접 만들어주셔서 늘 공복으로 출근하던 남편 세달동안 든든한 수제 두유먹으며 출근했습니다. 관리사님께서 해주신 닭고기 스테이크와 된장찌개는 제가 요리법을 배울 정도로 저희 가족들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가선옥 관리사님, 저희 지우 세달동안 너무 정성스럽게 같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우 무탈하게 백일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아이들 커가는 모습보면 마음 한켠엔 관리사님과 함께 했던 기억이 자리할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사하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