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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라형) 예약을 위해 수십개의 인터넷 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후기에 나와있던 정*례 관리사님을 알게 되어 아이미래로에 전화해서 정*례 관리사님을 지정하여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로 사이트에서 제가 거주하는 마포구로 조회했었을 땐 아이미래로가 조회되지 않던데, 다행히 업체에 전화해보니 업체에서 마포구까지 지원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늘로서 6일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단순히 만족하다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부족하고, 정말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참고로 정부지원 2주 끝나고 일반형으로 이미 관리사님께 2주 더 부탁드렸습니다. 이미 개인일정이 있으셨지만 관리사님 개인일정 있으신 날은 제가 피하고 맞추면서까지 애원(?)했습니다.) 장점을 항목별로 작성해보았습니다. 1. 업체의 전통성, 규모 예약 당시만 해도 업체의 전통성이나 규모보단 관리사님 개인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관리사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이미래로에만 전문 교육을 해주는 별도의 강사님도 계시는 등 체계가 잘 잡혀있어서 이 업체라면 여기 계시는 관리사님 모두 믿음직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출근하시자마자 신생아 체온 체크, 산모 상태 체크 등을 전문적으로 해주시면서 아이미래로에서 준 양식에 기록하시는데 업체에서 어떻게 관리사님을 교육하고 지원하는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2. 신생아 케어 해주신 신생아 케어를 일일히 다 나열하기보다 제가 가장 감사했던 부분을 작성하자면, 수유패턴을 확실히 잡아주셨습니다. 먹는 양, 수면시간, 아기의 배고픔 상태를 체크하셔서 수유패턴을 잡아주셨고, 수유패턴이 잡히니 수면교육까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아직 생후 24일차이 아기인데 3시간 간격으로 120미리 가량 먹고 밤에는 벌써 5시간 정도 통잠을 자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리사님 오시기 전까진 (조리원을 안 가고 제가 1주일 정도 케어했는데) 울 때마다 무조건 우유병을 물리니 수유간격도 일정하지 않고 아기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었습니다. 3. 산모 케어 아래 사진에 나와있다시피, 매번 모든 식단을 모유수유하는 저에게 맞추어 정성껏 차려주셨습니다. 원래 보통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식단을 꾸려주신다고 들었는데, 매번 그 이상이었습니다… 소고기미역국, 된장찌게, 감자국, 계란말이, 파프리카-브로콜리짱아찌, 메추리알조림, 깻잎짱아찌, 각종 샐러드…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당근바나나쥬스, 단호박찜 등 간식거리도 매번 챙겨주셨고요. 첫 아이라 허둥지둥하는 저에게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주셨고, 또 우울해하는 저에게 상담도 해주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득 심어주셨습니다. <img decoding="async" src="https://media.imirae.kr/2025/10/ddd-3-scaled.jpg" border="0" alt="ddd-3-scaled.jpg" /> 4. 기타 서비스 이 부분은 작성할까 말까 고민되었는데, 업무범위에 넘어선 부분까지 일처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하겠다고 극구 사양해도 빨리 산모는 잠이나 푹 자라고 계속 쉬라고 하시면서 제 체력이 회복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첫날부터 오늘까지 매일 30~40분 일찍 오시고, 금요일에는 주말까지 남편이랑 먹으라며 반찬도 넉넉히 다양하게 해주시는데 관리사님이 아니라 그냥 제겐 친정엄마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9시간 업무시간 내내 단 한 번도 못 쉬시고 계속 일만 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아기가 잘 때엔 좀 쉬시라고 하셔도 뭐 하나라도 음식 더 만들어주시고, 청소도 더 해주시려고 하십니다. 5.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정말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집니다. 업무로서 아이를 대하는게 아니라, 정말 손주처럼 아이를 예뻐하시고 정성으로 대해주세요. 아이에게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저에게도 아이가 다 느끼고 있으니 좋은 말 많이 해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칭얼대는 아기는 2시간 넘게 안아서 달래시면서도 아기 베냇짓 하나에 웃으시는 것을 보고 아 정말 아기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구나 느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다 만족할 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단 하나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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