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이모님과 함께한 시간은 행복입니다♥




이제껏 카페에서 늘 정보를 얻기만 하지 직접 글을 쓰거나 후기를 작성하는 성격도 아닙니다 (조리원 후기도 귀찮아서 혜택 포기하고 안쓴 사람이에요) 근데 요번 2주간 함께한 아이미래로 산후도우미 최*경 이모님께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에 자진해서 글 올려요. 성북, 강북구 쪽에 사시는 분들께 도움됐으면 해요~^^ 주변에 출산하는 분 있으면 바로 소개 해드리고 싶은 분이고 제가 혹시라도 둘째를 낳게 되면 고민 없이 다시 함께하고 싶은 이모님이세요~~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살갑지 않은 성격이라 낯선 분이 집에 오셔서 오랜 시간 함께 있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는데 엄마같이 푸근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이모님이셔서 대화도 편안했고 항상 제가 쉴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마음 편히 낮잠도 자고 푸욱 쉬었습니다~~^^ 1. 위생코로나가 한창이라 도우미 신청을 해놓고도 오시는 전날까지도 불안한 마음이 컸어요. 하지만 이모님 오신 첫날에 걱정이 싹 가셨답니다. 자차로 출퇴근 하시는데다 매일 오시자마자 손부터 씻고 실내복으로 환복하시고 수시로 손을 씻고 위생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쓰셔요. 일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오전, 오후 새 마스크로 갈아 끼십니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위생은 더욱 철저하셔서 젖병 세척과 소독, 아기 빨래, 목욕 준비 등 아기 위생에 대해 배운 점이 많았어요. 2. 아기케어아이를 정말정말 예뻐해주시는 모습이 이모님 눈빛에서, 말투에서 느껴집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계셔서 제 질문에 답변도 상세히 해주시고 육아 정보도 아주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아기가 이모님 품을 어찌나 편해하는지 첫날부터 안기자마자 품안에 포옥 안겨서 잠이 들더라구요.이모님 오시기 전까지 저희 아기는 생후 40일이 지났는데도 먹는 양이 아직도 60~ 80ml를 왔다갔다 들쑥날쑥 2시간 이하 간격으로 먹고 있었고 트림도 잘 못하고 자주 토를 하는 등 수유에 대한 걱정이 컸어요.. 하루에 수유를 10번 넘게 했었고 먹다 남겨 버리는 분유가 1/3이었구요. 그런데 이모님이 저희 아기에 맞게 트림시키는 법, 먹이는 법, 양 늘리고 수유텀 늘리는 법까지 잘 가르쳐주신 덕에 2주가 지난 지금 3시간 간격에 140미리를 먹는 아기가 돼서 남편도 저도 정말 기뻐하고 있어요^^목욕할때도 항상 울고 괴로워하던 저희 아이가 이제는 목욕시간에 가장 표정이 밝고 즐거워하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아기가 놀래지않게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신 덕분이에요~아기 울음의 이유와 달래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아기 울음을 겁내던 제가 이젠 침착하게 아기의 불편한 부분을 달래주는 엄마가 됐어요. 이모님 오시고 잘먹고 잘놀고 잘싸는 저희 아기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람직한 일과를 보내는 중이에요. 3.기타제가 출산 후에 손목도 아프고 잠도 부족했는데 집안일에 일체 신경을 안쓸 수 있도록 청소며 요리, 빨래까지 모든 부분을 도와주셔서 정말 편했어요. 매일 청소기, 물걸레로 바닥을 뽀득뽀득하게 닦아주시고 덕분에 주방과 화장실도 새집처럼 반짝반짝입니다. 손이 어찌나 빠르신지 틈틈이 시간을 쪼개 국이며 반찬을 잔뜩 만들어주시고 요리 솜씨도 좋으셔서 저희집에 있던 변변찮은 재료들로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셔서 진심 감탄하면서 먹었네요. 코로나때메 재택근로 집에서 식사한 일이 많았던 남편도 이모님 음식들 맛있게 풍족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안일 중에도 이모님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게 아기를 두시고 아기가 잠이 깨거나 불편해하면 바로 아기에게 달려오시고 돌봐주셔서 저는 이모님의 멀티태스킹에 매일매일 감탄했습니다. 저는 이모님 계시는 동안 부족한 잠도 많이 보충하고 볼일 있을 때 외출도 하고 끼니도 잘 챙겨먹어서 몸도 많이 회복했어요.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산후도우미 선택에 고민도 많으시고 아기케어에 대한 걱정도 많으실텐데 이모님과 함께라면 후회없는 2주를 보내시고 육아 고민도 많이 해결될거라고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