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도우미 강추강추 왕강추
산후조리도우미 후기 부탁받은 거 아니고그냥 정말 제 마음에서 우러나서 자의적으로!!도우미분이 만들어주신 감자전을 왁왁 먹으며 쓰는 후기입니다.
지금 보니까 강추라는 표현이 약간 촌스럽네요?나이 먹어서 어쩔 수 없는 점 이해 부탁. 저는 아이미래로 라는 업체에서 구했고,원래 친구가 이 업체에 다른 도우미 선생님을 썼는데너무 좋았다고 난리쳐서 (심지어 그 친구는 1년씀)얼마나 좋으면 1년을 썼을까 싶어서 그분을 지정(?) 예약을 했는데 그분이 제 출산과 일정이안 맞아 떨어져서 어쩔수 없이 다른 분을 받았어요.그런데 도우미분 오고 첫날 바로 다음달 연장함.딱 오시자마자 청소하시는 게 그냥 한눈에 제 맘에쏙 들어버렸어요.
왜, 청소하시는 분들 중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으시니까 이거 어떻게 쓰냐.. 부터 시작해서 버벅거리신다거나, 아니면 뭐 어딨냐 막 물어보고 그러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 분은 타고난 눈치나 센스가 있으시더라고요. 그냥 뭐 안물어보고 딱 자기가 작동시켜보고 맞으면 그렇게 하고, 그런 타입? 제가 뭔가 도움을 드릴 필요가 없이 그냥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하시는 타입.그리고 청소하시는 것도 딱 깔끔하시고!
무엇보다 요리를 잘하십니다. 본인은 요리 잘하는거 아니라고 그러시는데.. 아니에요. 요리 진짜 잘하세요. 제 체중이 증명합니다.최대한 조리원에서 먹었던 저염식 유지하고 싶어서 왠만하면 나물요리나 그런거 위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나물이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요? 나참나물들 갓지은 밥에 넣고 직접 만드신 달래비빔장 넣고 비벼먹으면 그냥 바로 산후 다이어트 포기!
애는 또 을메나 잘 보시게요..뭐 이건 당연한거겠지만. ㅋㅋ 그냥 안고 있으면 애가 잠듬. 저 둘째 엄만데도 아직 없는 스킬이에요.
저는 3개월 썼는데 (도저히 떠나보낼수가 없어서 한번 더 연장함) 이번주가 마지막이에요.눈물이 앞을 가립니다.깨끗하고 청결한 집, 항상 5첩 이상이었던 식사,울지 않는 아이 이제 모두 안녕~~~ 이 좋은 도우미분 다른 분들도 많이 알고 쓰시라고홍보(?)글 남겨요.아이미래로 성남 이영선 산후조리도우미 분이에요.그냥 가기 아쉬워서 지금까지 해주셨던 반찬 사진 몇개 남깁니다.원래 더 화려하게 해주셨는데 제가 살찐다고나물만 해달라고 해서 저정도에요..오이김치 열무김치 담가주셨구요.(원래 김치는 안담가주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제가 마늘장아찌 한다고 진상부리는 거 암말 안하고옆에서 마늘 50첩 까주셨구요.. ㅋㅋ
제육볶음, 찜닭, 떡볶이 장인이시고.. 아 떡볶이 진짜 존맛탱이에요. 감자전도 그렇고.사먹는 거보다 한 열배 맛있음.그 사진들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나오자마자 먹어치워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진짜 그만 쓰고 갈게요. 산후조리도우미 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생각해보니 첫달은 정부지원바우처가 되고가격은 가~라형마다 달라서 지울게요! 홈페이지 들어가면 공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요!+ 지정 예약하면 10만원 추가 될수도 있어요!
가격 너무 비싼데 진짜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저는 덕분에 3개월 몸조리 진짜 잘했습니다.왜냐면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밤중수유만 함 ㅋㅋ코로나 때문에 사람 쓰는거 불편해하시지만이분 저보다 더 조심하시는 스타일이니깐..버스 타고 출퇴근 하시는데 버스에서 손잡이 잡으면바로 손소독제로 닦으신대요.손소독제 들고 다니심..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