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맘의 구원자 김연옥 관리사님
첫 아이가 쌍둥이라는 걸 알고 많은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많은 걱정과 두려움에 여러 육아 책을 읽어보고 대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글로배운 육아와 실전은 너무도 달랐고 둥이육아는 다른 차원의 일인 것 같았습니다.
따스하고 정많은 김연옥 관리사님은 항상 정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아이들의 안부와 저의 컨디션을 확인하시고부지런하게 밤새 밀린 집안일들을 해결해 주시고 맛있는 가정식을 뚝딱뚝딱 한시간 만에 해결해 주셨습니다.이 모든 일은 모든 관리사님들도 성심성의껏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잘해 주시는 부분일겁니다.
우리 김연옥 관리사님이 저의 구원자인 이유는 아이들의 수유텀을 빠르게 교정해 주셔서 쌍둥이라 이른둥이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단태아 아이들보다 빠르게 밤잠이 잡혔고 통잠을 잤다는 겁니다.100일 즈음 부터는 낮에 충분한 양을 먹어서 밤수를 완전 중단하고 10-12시간을 내리 자고 있습니다.
김연옥 관리사님이 4시간 텀을 위해 조리원 3주 후 주말 동안 80먹고 2시간마다 깨 울던 아이들을 120~140씩 양을 늘려가며 2시간이 3시간으로 3시간이 4시간으로 3주 동안 교정해 주셨습니다.한번에 양 많이 늘려 먹이지 말라는 조리원 원장님 말씀을 들어서 처음엔 아이들이 너무 적게 먹어 일찍 깨는거라는 관리사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랐지만육아서적 대부분이 수유텀이 교정 되어야 밤잠이 길어지고 통잠이 된다고도 했고 밤새 둥이에게 시달리는 제가 낮에는 밝은 모습으로 이쁘게 커가는 모습을 제대로 눈에 담을 수 없을 거라는 걱정이 더 커서 “게워도 괜찮다, 아이들 뱃고레 많이 키워야 우리 모두가 살겠다”라는 생각으로관리사님 말씀을 전적으로 따랐습니다.
관리사님 말씀은 틀린 것이 없었고, 아이들이 게울까봐 걱정했던 건 기우였습니다. (물론 가끔 조금 게웠지만 분수토같은건 한적이 없고 적게 먹어도 트림 잘 안시키면 게우는 것 같았습니다)아이들은 빠르게 제가 육아 서적에서 봤던 시간표 대로 일과가 정리 되어 갔고 이모님과 아이들이 180일이 되는 날까지 쪽쪽이 끊기(60일쯤), 4시간수유텀(50일쯤), 동시수유(3개월차), 12시간통잠(100일), 먹놀잠 패턴(낮잠패턴교정) 을 완성 하였습니다.덕분에 저도 같이 밤잠을 잘자게 되어 좋은 컨디션으로 출산 80일 즈음 부터 운동을 다녔고 별일 없는 이상 낮잠 자는일 없이 쾌활하게 아이들과 낮시간 보내며 긍정적인 애착형성을 하고 있습니다.만약 엄마도 같이 밤잠을 못잤다면 이런 행복한 낮시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책에서 막연하게 읽었던 수유텀 만들기는 실전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베테랑 관리사님의 경험과 지식이 없었다면 순둥이아가들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지금 이사문제로 친정에 미리 와서 지내고 있는 저희 아이들 순둥이 소리 들으며규칙적인 일과에 맞춰 먹고 놀고 잘자고 집에서와 똑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꾸는 그런 아가들로 키워주신 김연옥 관리사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관리사님과 함께 하게 되는 다음 산모님은 로또 당첨 되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