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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후관리사 이모님에 대한 정성스런 후기를 볼 때마다 </p> <p>‘이거 광고 아닌가?’ 의심하며 글쓴이의 과거 작성글까지 뒤져보던 나날이 있었는데, </p> <p>제가 이런 후기를 쓰게 되는 날이 오네요. </p> <p>이제서야 후기 쓰셨던 분들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p> <p>이렇게라도 진심을 담아 후기를 써드리는게 </p> <p>우리 아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신 데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 아닐까 싶네요. </p> <p>바쁜 분들을 위해 저희 관리사님에 대한 찬사(?)를 두괄식으로 표현하자면,</p> <p>1) 아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셔요</p> <p>2) 경력 9년차, 일주일만에 수유텀 확실하게 잡아주셨어요</p> <p>3) 수면교육, 우리 아기 현재 분리수면+통잠 잡니다</p> <p>4) 맞춤형 건강 식단, 임신 전 몸무게로 142일만에 돌아왔어요 </p> <p>5) 원활한 소통, 탈꼰대 마인드</p> <p>6) 눈치 백단, 센스 만점</p> <p>하나씩 썰을 풀어볼까요 ㅎㅎ</p> <p>1) 아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셔요</p> <p>산후관리사님께 바라는 사항 한 가지만 뽑는다면, 모든 엄마들은 이게 아닐까 싶어요. </p> <p>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마음, 그게 가장 중요하죠. </p> <p>한 번은 남편이랑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궁금해서 베이비캠으로 아기 침대를 봤거든요. </p> <p>여름 아기라 태열이 심했는데 관리사님이 손수 부채질을 계속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p> <p>어찌나 마음이 찡하던지..</p> <p>저는 사람을 함부로 믿지 않는 편이고, 깐깐하고 예민한 초산 맘이었는데</p> <p>어느 순간 관리사님께 마음을 열게 되어 무려 7개월을 함께 했습니다. (말 다했죠? ㅎㅎ)</p> <p>2) 경력 9년차, 일주일만에 수유텀 확실하게 잡아주셨어요</p> <p>수유텀 잘 잡아주신다는 다른 후기를 읽고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이었어요.</p> <p>신생아가 4시간씩 수유텀 잡혔다는 얘기를 하니 언니/친구들이 다 놀라더라구요. 아기 어르고 달래는 것에 엄청 능하셔서신생아 졸업하던 31일차에는 새벽 1시부터 6시반까지 텀을 벌리시더라구요</p> <p>(우리 아기가 그래서 다른 집 아기들도 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ㅎㅎ)</p> <p>경력 9년차의 짬이 이런건가 싶었어요.</p> <p>그리고 제가 분유, 유축기 없이 5개월간 완모를 하게된 것도 관리사님 덕분인데요. </p> <p>중간에 유선염에, 유두균열/유두백반에 정말이지 험난한 여정이었지만</p> <p>관리사님께서 계속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유를 먹일 수 있었어요.</p> <p>3) 수면교육, 우리 아기 현재 분리수면+통잠 잡니다</p> <p>아기는 잘 먹고 잘 자는게 최고잖아요. </p> <p>저희 부부는 출산 전부터 분리수면에 대한 의지가 커서, 데이베드 침대도 일찍이 마련했는데요.</p> <p>100일 즈음부터 아기방에서 혼자 잘 자고, 게다가 10시간씩 통잠도 잡니다.</p> <p>(이쯤 되면 유니콘이 아닌가 싶은 고마운 우리 아기 ㅠㅠ)</p> <p>아기가 순한 것도 있지만 관리사님 도움이 아니었다면 정말 어려웠을 것 같아요. </p> <p>수면 환경, 부모의 의지, 관리사님의 노련한 스킬, 이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p> <p>4) 맞춤형 건강 식단, 임신 전 몸무게로 142일만에 돌아왔어요 </p> <p>초반에는 모유 잘 나오라고 상다리 부러지게 식사를 차려 주셨구요.</p> <p>몸이 좀 회복됐다 싶어서 바로 식단관리에 들어갔는데, </p> <p>그에 맞춰서 샐러드까지 다 준비해 주셨습니다.</p> <p>닭가슴살도 직접 삶아서 찢어주시고, 채소도 정성스레 다듬어 주셔서 정말 편하게 식단했어요. </p> <p>직접 콩을 불리고 삶아 콩국수도 해주시고, 동지에는 팥죽도 만들어주시고 어려운 생선, 고기요리 등 못하는 음식이 없으세요.</p> <p>손도 빠르셔서 하루에 서너개 반찬도 뚝딱뚝딱 만드십니다.</p> <p>건강하게 맛있는 집밥 먹고 5개월도 안돼서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네요. </p> <p>5) 원활한 소통, 탈꼰대 마인드</p> <p>사람이 원래 완벽할 순 없고, 하루 온종일 붙어있으니 아쉬운 점이 생기기 마련인데요.</p> <p>관리사님의 좋았던 점 중 하나가 이거였어요. </p> <p>‘이건 이렇게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공손히 말씀드리면 바로 반영해 주셨어요.</p> <p>마음에 안 담아두고 그때 그때 말씀드릴 수 있고, 즉시 개선되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p> <p>소위 말하는 꼰대(?)스러운 분이 오면 어쩌나~ 걱정이 됐었는데</p> <p>아랫사람이 아닌 한 아이의 부모로 대해 주시고, 육아 방식과 철학을 존중해 주시는 분이셨어요. </p> <p>6) 눈치 백단, 센스 만점</p> <p>눈썰미가 좋으시고 눈치가 정말 빠르세요.</p> <p>제가 하는 살림 방식을 금방 파악하시고 그대로 적용해 주셨어요. 공식적인 휴게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그냥 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어요.</p> <p>미세먼지 좋은 날에는 알아서 환기시키고 창틀 닦아주시고</p> <p>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에는 (따로 부탁드리지 않았는데도!!) 화장실, 현관 청소까지 해주셨습니다. 초반에는 집에있는 오일로 산모 마사지까지 해주시고산모 손목 아끼라고, 계시는 동안 제가 청소기 한 번 못 돌리게 하셨습니다. </p> <p>——————————</p> <p>정말이지 계~속 함께하고 싶었는데</p> <p>역시나 워낙에 인기가 좋으셔서 쌍둥이네집에 지정예약 되셔서 가시게 되었습니다.</p> <p>제가 굳이 후기를 쓰지 않아도 잘 나가실(?) 분이지만</p> <p>서두에 쓴 것처럼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글을 끄적여 봅니다.</p> <p>관리사님께서 꼭 이 글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p> <p>아이미래로 가선옥 관리사님! </p> <p>8월4일부터 2월 16일까지.. 함께한 197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p> <p>관리사님 덕분에 우리 아기 많이 웃고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p> <p>아기 기념일 때마다 관리사님 생각날 것 같아요. 자주 연락 드리겠습니다. </p> <p>계속해서 좋은 가족, 그리고 순한 아기 천사 만나시길 바랄게요~!! <br />* 사진들이 첨부가 안되네요ㅠ* 맘카페 후기 URL : https://cafe.naver.com/imsanbu/5958337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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