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아**래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
원래 산후도우미 부르지않고 혼자 키워보겠다며…
조리원에나와서 일주일정도 키웠을까..
몸도 너무 힘든데 잠도 못자니까 미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성북구보건소 방문해서 신청했는데..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가능한 업체를 찾아야된다며 늦어서 자리가 없을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 망연자실했었어요ㅠ
보건소에서 준 용지에 아**래 산후도우미가
첫번째에 있길래 제일먼저 전화했더니 마침 취소한사람이있어서 딱 한분 남아계신다고 하더라구요!
전화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궁굼한점도 많았는데 물어보기전에 다 알아서 설명
해주셔서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산모우선 케어를 원하는지 아이우선으로 원하는지도 여쭈어보셨고 이모님은 어떤
성향의 사람을 원하는지도 여쭈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말했습니다 ㅎ 하루이틀 볼것도아닌데 저와 맞는
분께서 와주셨음 해서요 ㅎㅎ
무튼 조급한 저는 바로 예약했어요.. 다만
제가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조금 늦게 오셨지만 기간에 맞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쓸수있었습니다.
12월5일부터 3주간
신청했고 어제부로 끝났네요.
걱정했던것과 달리 너무 좋은 이모님이 와주셨어요.
프리미엄 이모님이라고해서 하루에 5000원
더 추가되는데, 사전에 설명을 들었고, 아이를 위해서 저를위해서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여 동의 했어요!
이모님 루틴은 오시면 우선 식사할건지 물어봐주셨고 아침을 잘 먹지 않아서 이모님은
거의 청소를 먼저 해주셨어요.
청소기로 1차 청소 후 물걸레모드로 전체
방 다 해주셨고 환기도 잊지 않으셨어요.
만약 오셨을때 아이가 울고있다거나 먹텀이다 하면 아이먼저 봐주셨구요 ㅎㅎ
첫날에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더 알려주시더라구요. 점심도 차려주시고~ 아이 목욕이 끝나면 세탁,빨래걷어서 다 정리해주시고, 무엇하나 터치할게 없었습니다.
먹고싶은거 있으면 재료만 사다놓으면 이모님께서 척척 맛있게 잘 해주셨어요
마침 저희 본가랑 가까히 살고계셔서 ㅎㅎ 말도 잘 통했고 뭔가 더 정감이 갔었던거
같네요 ㅋㅋ
무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육아에대해 모르는것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제일 감사한것은 아이를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였어요ㅠㅠ감동
그래서 맘이 놓였고 바깥 볼일도 맘편히 다녔답니다..
오히려 제가 뭐라도 해드렸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었어요ㅋㅋㅋ 끝나고나니 후회가 되더라구요…
동요도 불러주시고 아이랑 놀아도 주시고
틈틈히 집안일도 계속 해주시고
아 그리고 저는 열탕소독하려 꺼내놓은 큰 냄비가 있는데 말하지 않아도 매일아침 오셔서
열탕소독도 해주셨어요 ㅎㅎ..사실 저도 잘 안하고 힘든데 내심 감사했었네요
퇴근하실때도…시간 지났는데 꼭 하던일
다 마무리하시고 가시고 고마우면서도 죄송했어요 ㅠㅠ
저 이모님 없었으면 지금쯤 완전 피폐해졌을거같아요ㅠㅠ 제가 뭐 도와드릴건 없을까하다가
후기라도 남기고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이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둘째를 갖게되면
또 봽고 싶어요
출처 – https://cafe.naver.com/imsanbu/64049042 (맘스홀릭 베이비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