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관리사님 영등포지점
영등포지사작성자조해연작성일2023-04-21 22:11조회203
산후조리원은 천국이라는 말과는 달리 저는 조리원에서 지내는 동안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신생아 케어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저는 막연한 불안함과 신생아실에 혼자 둔 것 같은 죄책감(호르몬 때문이라고들 하지만)과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이 곤두서 눈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걱정이 많은 성격 탓에 임신기간 내내 각종 전문 서적을 찾아보고, 다른 지인들의 소개를 통해 관리사님들을 만나 면접을 보았지만 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만한 분을 찾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 자포자기 심정으로 후기가 가장 좋았던 업체를 선정하고 기다리는 일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요. 조리원에서 퇴소 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이 될 때까지 저희 부부가 아무것도 모른 채 아기를 집에 데려와 십분도 쉬지 못하고 월요일까지 뜬눈으로 지새웠어요. 드디어 월요일 관리사님이 들어오신 순간 집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정말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고, 아이케어에 맞게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청소까지 완벽하셔서 정말 마음이 놓였어요. 첫날 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와 2주 계약을 8주로 재계약 했네요.(그 뒤엔 신랑이 육아휴직 예정이라,, 마음 같아선 계속 함께 하고 싶어요) 관리사님이라는 호칭보단 선생님이란 호칭이 어울리시는 분을 만나 너무 감사한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좋은 분 보내주신 업체 측에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