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숙 이모님 감사합니다.
용인지사작성자소율맘작성일2024-04-04 01:11조회195
안녕하세요 이모님.늦은 인사 드립니다
아직도 이모님 뵙던 첫날이 생각나네요첫날 전 밤새 소율이가 보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로 이모님을 뵙고 그럼에도혹시나 하는 생각에 들어가 편하게 쉬지도 않고 쇼파에 앉아 꾸벅 꾸벅 졸고 있었는데…
사실은 다른 업체에서 이틀 진행하다 급하게 업체를 옮긴 상태라 심적으로 많이 불편한 상태로이모님을 만나게 되어 첨엔 제가 쫌 까칠했던거 같아요.그렇지만 울 이모님 아무 내색 않으시고 소율이에게 소곤소곤 말걸어 주시고 또 가끔은 제게 다가오셔뭐 불편한거 없냐, 뭐 먹고싶은거 없냐..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했던 모습이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하네요.
이모님,지금도 전 모든것이 참 많이 부족해요가사일도 여전히 서툴고 소율이를 돌보는 일은 매일매일 새롭고 더 힘드네요..그렇지만 그만큼 울 소율이한테 가는 정은 새록새록 더 쌓이는거 같아요~~ㅎ힘들게 때 쓰다가도 곤히 자는 모습은 마치 천사 같아 더할나위 없이 예쁘거든요
부드럽고 차분하게 이것 저것 신경써서 챙겨주시려 했던 이모님이 생각나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짧은 13일의 기억이지만 이모님과의 인연 소중히 생각하고소율이 잘 챙기겠습니다.
이모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