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연 소중히 기억할게요
강서지사작성자황윤지작성일2013-04-01 09:00조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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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모님이 안오시는걸 아는지 우리 효정이가 요즘 땡깡이 제대로네요..-.-
이럴때일수록 이모님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4주라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모님의 빈자리가 어찌나 크게 느껴지는지요..
더 연장하고 싶었는데
제가 결정이 늦는 바람에 이모님 다음 스케줄이 있으셔서
4주로 마무리할수 밖에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이모님은 산모를 위하는 마음이 진심 인듯 해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일라치면
산모는 잘 자고 잘 먹어야 회복도 빠르고 모유도 잘 나온다며 물한방울 못뭍히게 하셨지요..
친정엄마말고 누가 저를 이렇게 위해줄까 생각하니 지금도 찔끔 눈물이 나오네요..
사실 모유량이 적고 아기가 예민한 편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모유먹이는 자세도 잡아주시고
제 마음 편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말씀도 잊지 않으시고…
함께 지낸 한달이 정말로 공주대접을 받는 느낌이랄까…
조리원 동기?들하고 통화를 해보면 제 이모님이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헤어지기 싫었네요..^^
박귀자이모님~~
이모님 말씀대로 저희 아기는 축복받아 태어났고 아프지 않고 건강할거라 굳게 믿고 힘내볼게요^^
이모님도 아프지 마세요~~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마칠게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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