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례선생님께…..*^^*
“선생님 너무 늦게 후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가시고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정신없이 하루가 가고…
고미례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려구요….제가 몸이 안좋아서 지쳐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방에서 나오면 재희밥은 챙겨먹일테니 무조건 들어가서 쉬라고 하시고 힘들면 그냥 누워있으라고 하시면서 항상 친딸처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반찬도 많이 해주시고 우럭매운탕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ㅎㅎ 재희간식도 잊지않으시고 꼬박 꼬박 챙겨주시고 아기들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정말 너무 고마운일이 많네요…저희 병원밑에서 국수먹었던 생각이 나요…제가 좋아하는 갓김치도 가져다 주시고 저희 집에 양념이 없다고 고추며 마늘, 파까지 챙겨오시는 선생님 보면서 맘이 찡~~했습니다. 댁이 가까우니 걱정말라며 퇴근 시간이 지나도 애기들 더 봐주시고 가시고 선생님 그만두실때 저보고 갓난쟁이(둘째) 한번 맡기고 월미도 애기 아빠랑 놀러 갔다오라고 하셨을때 진짜 그냥 저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 생각도 못하고 있던 주말 직접 전화주셔서 새벽에 데려가도 괜찮으니 아기 맡기고 놀다오라고 하셨을때 정말 저 눈물날뻔 했어요…^^ 그날 선생님 덕분에 친정에도 잘 갔다오고 선생님 댁에서 나올때 직접 집앞까지 애기 데리고 나와주시고 들어가실때 차안에서 신랑이랑 저랑 너무 감동 받아서 ,,,,,,제가 집이 가까우니까 선생님댁 지나가는일 있으면 맛난거 사가지고 들를께요…ㅎㅎ 그리고 달력볼때마나 선생님 생각나요… 가시면서 집에 애기 맡기러 오라고 아파트 동과 호수까지 다 적어주신거…정말 친딸처럼 잘 챙겨주시고 애기들 울면 저 잠못잔다고 허리 아프신데도 애기 계속 안아서 재우시고…재희랑 밖에 놀러갔다오면 힘드신데도 문열면 바로 나오셔서 재희 손씻겨주시고 다시 재희랑 놀아주시는 선생님 보면서 제가 형편만 된다면 선생님이랑 계속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선생님….진심으로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꼭 한번 다시 들를께요…전화 가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병원갈때 선생님이랑 유희랑 찍은 사진 저한테 있어요…가끔보면서 혼자 웃곤 합니다. ** 선생님 건강하세요^^**
-재희, 유희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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