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미래로 수원지사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수원에 사는 엄마입니다.
첫째 때는 어머니께서 도와주셔서 정부지원 산후관리 제도를 알고 있음에도 이용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둘째를 낳고 처음으로 산후관리사님과 6주 동안 함께 해보았는데 너무너무 만족하여 후기를 안 남길 수가 없어서 작성해봅니다.
어제가 저희집에서 함께해주시는 마지막 날이라 감사한 것들 까먹기 전에 다 써보려구요 ㅎㅎ
저희집 둘째는 2.17kg 저체중아로 태어났어요.
제가 첫째가 있어서 첫째를 두고 산후조리원 가기가 좀 그래서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산후조리와 첫째, 둘째 케어를 하려고 했었어요.
아무리 신생아를 돌보아봤다지만..
3년 전 일이고 아이가 얼마를 먹는지, 분유를 언제 얼마씩 늘려야 할지 목욕은 어떻게 시켰는지 육아방법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막막하더라구요.
출산병원에서 퇴원하고 일주일은 어머니가 저희 집에 와주셔서 도와주셨는데 애가 저체중아로 태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40주 돼야 출산할거 같다고 하여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았는데 37주에 나오는 바람에
정말 갑자기 신생아 육아에 뛰어들게 되어 너무 막막했어서 산후조리원 안 간 것을 후회했었어요.
저나 어머니나 남편이나 모두 저체중아 다루는 법도 모르고 신생아 육아에 대해 다 까먹어버려 너무 무지한 상태였고
첫째는 첫째대로 동생이 생기니 오로지 엄마인 저에게만 집착을 하고 뭐든지 저랑만 하고 싶어해서 산후조리는 커녕 정말 첫째, 둘째에 치여서 멘붕이었어요.
그렇게 어머니와 함께한 일주일 후 ❤️황*정관리사님❤️이 저희집에 오셨고 그때부터 저의 삶의 질이 완전 상승되었답니다..!!
오시자마자 저는 지칠대로 지쳐서 잠을 잤는데 냉장고에 뭐 별 재료가 있지도 않은데 애 봐주시는 와중에 여러가지 반찬들 엄청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집도 너무 깔끔하게 치워주셨더라구요.
제가 피곤해서 밥보다 잠을 선택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인지 면역력도 좋지 않고 감기도 자주 걸리고 잘 아프거든요.
근데 항상 첫째 등원하고 오면 조금이라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내 몸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먹고 주무시라고 항상 맛있는 과일주스와 토스트(- 제가 만들어주신 거 좋아해서 거의 맨날 이것만 먹었어요 ㅎㅎ) 챙겨놓아주시고 맛있는 점심과 저녁에 남편과 먹을 밥까지 항상 신경써주셨어요.
제가 알기로는 반찬 두가지와 국 한가지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규정과는 상관없이 정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관리사님표 치즈야채토스트, 블루베리바나나주스, 아보카도바나나견과류주스, 깻잎피자, 삼계탕, 멸치볶음, 치킨너겟양배추볶음, 토마토김치찜, 된장찌개, 칼국수, 잔치국수, 애호박무침, 닭도리탕, 두부조림, 미역국, 가지무침, 감자당근볶음, 야채쏘세지볶음, 오리고기, 우삼겹숙주, 고구마맛탕, 팽이버섯전, 야채튀김, 김밥, 시금치나물, 제육볶음, 도라지무침, 가지버섯탕수육, 과일샐러드, 콩나물무침 등 정말 수많은 맛있는 요리를 해주셨어요.
고기도 산모는 잇몸이 약해서 질긴거 먹으면 안 된다고 저희집에 와인이 없어서 집에서 직접 가져오신 와인으로 고기 재워서 칼집 내어서 부드러운 고기 먹을 수 있게 해주셨어요.
알고보니 한식, 양식 자격증도 있으시더라구요.
여러가지 능력들이 정말 많으신 분이에요 ㅎㅎ
항상 저희 첫째에게도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어린이집 하원하고 오면 늘 시간 맞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맛있는 간식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제가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메로나) 먹이는 거 보시고 손수 바나나, 우유 갈아서 아이스크림 틀에 넣어 얼려서 수제 아이스크림도 만들어주시고요.
다행히 저희 첫째가 잘 먹어주어서 이제 저희 아이는 집에서 만든 건강한 수제 아이스크림만 먹이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고 잘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자고 일어나면 제가 종종 목이 아픈데 저 면역력 약한 때라서 조심해야한다고 배, 도라지, 생강, 대추, 무 넣어서 달인 물을 6주 동안 거의 열번 정도 끓여주셨어요. 여름이라 정말 더우셨을텐데ㅠㅠ
덕분에 목이 칼칼해져도 여태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어요.
워낙 관리사님 본인이 깔끔하고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분이라 손소독제 사용도 자주 하시고, 손도 자주 씻으시고,
주방 설거지 외에도 씽크대, 수세미, 밥솥내부세척 등 식초로 반짝반짝 빛나게 닦아주셨어요~
오시면 항상 환복 후 손 닦으시고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안 좋은가 싶으신 날엔 코로나 키트도 집에서 하고 오세요.
젖병 열탕소독도 매일 해주셨구요.
세탁물 세탁도 매일매일 해주시고 아이것 외에도 어른 이불, 베개 먼지털이도 주기적으로 해주셨고 건조기 먼지필터를 매일 매일 먼지 제거 하고 닦아서 말려두시고 퇴근하세요.
첫째 아이가 어질러 둔 방도 제가 치운다고 치워두어도 항상 조금 더 깨끗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저희 어머니도 한 부지런 하시는데 더 부지런한 분을 거의 처음 뵈었답니다.
청소도 잘 해주셔서 제가 관리사님 계실 때 청소기 돌린 적이 손에 꼽히네요.
그것도 첫째가 뭐 먹다가 흘려서 돌렸었어요.
관리사님은 아이케어 부분에서도 수준급이셨어요.
현재 키로수에 맞게 먹어야하는 양 계산하여 시간 일정하게 먹이려고 안고 달래주시기도 하고 저체중아라서 제가 처음에 많이 신경쓰였는데 걱정없도록 잘 먹여주셨어요.
아침에 오시면 아이 세수부터 시켜주시고 로션 발라주시고
더운 여름이라 엉덩이 발진 항상 신경써주시고
조리원도 안 가서 배꼽소독도 걱정했는데 잘 케어해주셨어요.
관리사님 계실 땐 제가 잠만 자고 첫째 하원 후엔 첫째 케어 하다보니 사진을 거의 못 찍어줬는데 관리사님이 집에 있는 옷들 입혀서 사진, 동영상도 정말 많이 찍어서 보내주셨어요.
아기 침대 온도 관리, 누워있을 때 두상 관리도 신경 써주시구요.
4주동안 저희집 도와주시고 첫째 어린이집 방학기간 때 저희 어머니가 도와주러 일주일 오시기로 하여 관리사님은 일주일간 쉬셨는데
4주 마지막날쯤부터 애가 수유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너무 많이 자고 토도 하여 이상하다고 애가 너무 안 먹는다고 유문협착증 같은 것일 수 있으니 병원 가봐야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관리사님 덕분에 그 다음주에 어머니랑 병원에 가보니
의사 선생님이 유문협착증이나 중장염전이 의심된다고 아주대학교 응급실로 얼른 가보라고 하셨어요.
결국 관리사님 추측대로 유문협착중이 맞았고 그래서 관리사님 안 계신 그 주에 안 그래도 힘든데 큰 애 방학에 둘째 유문협착증 수술까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첫째 방학이 끝나고 다시 관리사님이 출근하셔서 둘째가 유문협착증으로 몸무게 정체된 것 회복하고 다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정성을 다해서 서서 안아주면서라도 끝까지 분유 조금이라도 더 먹여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저희 둘째가 지금은 분유도 너무 잘 먹고 살이 포동포동 많이 올랐어요.
업무시간 동안 일을 거의 쉼 없이 부지런히 하시느라 말은 안 하시지만 관리사님도 몸, 관절이 많이 아프실텐데
산후관리사님 기간 끝나고도 저 편하라고 아이 수유텀 잡아주시려고 안아서 달래주시고 많이 노력해주셨어요.
본인이 아이를 낳아본 어머니이고 딸이 있으신 분이라서인지 항상 저를 저희 어머니만큼 참 많이 생각해주셨어요.
“저 있을 땐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라고 자주 말씀하시며 모든 걸 다 하시려고 하셔서 어머니 같아서 여러번 울컥 했네요..
오늘도 마지막 날이라 저 먹으라고 배, 도라지 등 달인물을 두번이나 끓여서 왕창 만들어 놓고 가주시고 가지버섯탕수육, 삼계탕, 팽이버섯전, 가지무침 등 여러가지 해두고 가셨어요.
아침에 제가 늘 먹던 토스트도 계속 해 먹으라고 양배추와 파프리카 등 야채 다 씻어서 썰어서 말려서 따로 반찬통에 넣어주시고.
정말 감사한 부분이 수도 없이 많네요.
제가 무슨 복이 있어서 이런 좋은 분을 만나게 된건지
산후조리원도 안 갔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잘 회복이 된 것 같아요.
정부지원 4주에 2주 추가 연장 했는데 정말 더 연장하고 싶었답니다ㅠㅠ
저희 산후관리사님 너무 너무 좋으신 분이라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서 어린이집 엄마들이나 직장 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추천해두었는데 부족한 것 같아서 여기도 후기로 한번 구구절절 남겨보았어요 ㅎㅎ
저에게 황*정 관리사님 배정해주신 센터장님도 너무 감사해요!!
아이미래로 수원지사 황*정 관리사님 최고!!!!!!!!!!
[출처] 아이미래로 수원 산후관리사님 6주 후기 ( 맘스홀릭 베이비 (35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복이랑또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