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맘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아이미래로 김포지사)
경산맘 산후도우미 후기 입니다.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출산을 앞두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으면 산모 회복에도 좋고 아기 돌봄에도 큰 힘이 된다고 하길래 마음이 기울었지만,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 지역 업체들을 하나하나 검색해 보았고, 높은 등급의 업체들중에서 또 검색에 검색을 하여 정했습니다. 임신중에도 그렇고, 출산초기라서인지 남는 건 누워있는 시간뿐이어서 더 검색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신중하게 업체 한곳을 골랐습니다. 아이미래로 김포지사였구요.
극내향인이라 전화문의를 처음 드린 업체의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그냥 감대로 바로 부탁드렸습니다.(목소리도 너무 따뜻하시고, 제가 하는 말 하나하나 잘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둘째 출산이라서인지 특별히 까다롭게 요구할 조건은 없었으나,
* 고양이가 3마리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좀 부탁드렸어요.ㅜㅜ
상담해주신 직원분을 믿고 추천해주신 도우미 선생님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먼저 친절히 다 설명해주셔서 준비하는 과정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산후도우미 선생님은 제가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시면서도 혹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은 조심스레 조언해주셨어요.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잘 수 있도록 늘 조용조용 움직여 주셨고, 아기를 달랠 때는 작은 목소리로 다정하게 말씀해 주셔서 아기가 금세 안정되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아기를 끈기있게 다정히 잘 달래시기에 물어봤더니 당신의 손주분들 조리를 전부 도맡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아기를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아기도 귀여움 많이 받았네요.
가장 감사했던 점은 집안일까지 함께 도와주셨다는 겁니다. 집안일정도가 무슨 큰일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집은 첫째가 아직 어리고 집안을 정신없이 뒤집어 놓은 상태여서 도우미분께서 도와주시는 걸 볼 때마다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안이 정리되니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분유 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저 혼자였다면 수유 간격도 들쭉날쭉하고 아기도 저도 힘들었을 텐데, 규칙적인 패턴을 잡아주셔서 아기가 점점 안정되는 걸 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수유, 트림, 아기 안는 방법 같은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알려주셔서 완전히 있고 있던 첫째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 도우미분이 계셨다면 시행착오가 적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출근으로 집에 없는 시간이 많다 보니, 첫째 등하원에 하원후 놀아주기도 해야 해서 체력이 안될 것 같아 총 4주간 서비스를 신청했고, 매일 아침마다 찾아와 주시는게 확실히 든든하더라구요.
첫째때 경험하지 못한 안정감이었습니다.
출산 직후에는 작은 말 한마디도 크게 다가오는데, 과한 수다가 없으셔서 저는 좋았어요. 그렇다고 아예 말씀이 없으신 건 아니고, 아무래도 아기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아기 이야기로 즐겁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4주간 함께하다 보니 마지막 인사할 때는 정말 아쉬웠네요.
앞으로 셋째는 없을 일이라 생각해도 다음에 이용하게 된다면 다시 부탁드리고 싶네요.ㅎ



[출처] 경산맘 산후도우미 후기입니다.(아이미래로 김포지사) ( 맘스홀릭 베이비 (360만 엄마들의 임신, 육아 지식in 카페)) | 작성자 나니나나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