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자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은평지사작성자이소희작성일2014-11-14 09:00조회313
김복자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때에 도움이 되어주셨어요.
임신때엔 아가들만 무사히 낳는다면 세상 무엇도 다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낳고나니 나이때문인지 저질체력때문인지 제몸은 제맘대로 안되고
아가들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고
모유수유는 너무 하고 싶은데 아가들은 뜻대로 안되고 젖은 뭉치고
그 힘든때에 만나게 되었네요
밥을 해주시면서 잘먹어야 한다고 그래야 젖이 잘 나오는거라며…
그래서 밥을 정말 맛있게 해주셨는데 정말 모유가 늘기 시작했어요
모유수유하는 사람은 정말 밥을 잘먹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하셨어요.
집에서만 박혀있지말고 하늘도 보고 햇빛도 쬐고 그러라고요.
여러 산모들의 이야기를 해주시며 다 지나가는 거라고
지금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다시 오지 않는거라고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해서 조목조목 알려주셔서 맘이 많이 풀렸어요.
친정엄마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우리 쌍둥이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인터넷이나 주변이야기 들으면서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인지
전 기대를 안했는데 지내다보니 너무 의지가 되고
때로는 울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그랬네요.
관리사님을 만난게 저한테 가장 큰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거라고 하시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것 만으로
많은 산모들의 마음을 치유해주셨다고 생각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