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진 관리사님 너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윤순례 여사님^^ 이모님으로 불렀었죠^^
한달이란 시간이 이렇게 훌쩍 가버렸어요.
2/13 금요일이 마지막 날이였죠. 이모님이 가신날..흑흑흑
한 달 언제 가나 했는데..저에겐 짧은 시간이였고, 이모님껜 긴 시간이였을거 같아요^^:
한 달 동안 같이 고생해 주셔서..지금이지만, 이모님께 감사드려요.
젖몸살에 힘든 제게 매일 젖 짜는 것까지 가르쳐 주시고, 마사지 해주시고,
잘 먹어야 산모가 회복이 빠르다며 매일 매일 반찬도 여럿 준비해 주시고,,
맛난 반찬에 아침 점심 머슴밥 먹을수 있었어요^^
살림을 누구에게 맡기는게 쉽지않은 일인데, 이모님의 깔끔한 살림 솜씨와 부지런함에
한 달 동안 맘 편히 있을수 있었어요.
한결 같은 10분전 출근시간과 매일 청소해주시고, 설거지며 반찬 준비며, 어쩜 그리 부지런 하신지..^^
신생아 젖먹이는일, 모유 먹으며 응가량이 하루 종일 수도 없는데도 늘 물로 깨끗히 씻겨주시고..
그 덕분에 엉덩이도 짓무르지 않고 예쁜 엉덩이 유지 했드랬죠^^
살림하시는 스타일도, 반찬 만드실때도 그래서 이것저것 묻고 그랬드랬죠..배우려고요^^
정말 깔끔하신 거 같아요. 친정맘이 주방에서 하셔도 늘 뒷정리 해야하는 성격인데..
이모님이 하시고 나면 뒷정리 할게 별루 없더라구요. 늘 그상태를 유지해주시니까요ㅎㅎ
큰 아이 착하다고 어떤날은 빵, 어떤날은 사과에 과자까지..
남편 도시락 반찬까지 늘 살뜰히 만들어 주시고 ..^^
정말 너무 감사하드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모님과 추억이 넘 많네요.
신생아도 얼마나 부드럽게 하시는지..많이 배웠어요.
이모님의 성품이 워낙 좋으신분이시라..어딜 가든 누굴 만나든
저와 같은 생각이실거에요.
친정엄마처럼 편히 해주셨어요. !! 정말..
마지막날이라 이모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있었어야했는데..
물리치료가고 남편 회사 다녀오고, 정한이 큰 애 등하원 한다고 다니고 이모님과 종일 떨어져 있었네요.
5시가 다되서 제가 오고..이모님과 막상 마지막.. 인사하려는데 얼마나 허전하고 서운하던지요..
옷 입으시고 가시는 모습에 얼마나 가슴이 먹먹해지던지..흑흑..
좋으신 성품과 부지런함, 손맛까지 있으신 이모님..
한 달이 너무 짧고 아쉬웠어요.
건강하시구요. 늘 평안하시길 기도할게요.
우리 지한이도 이모님 덕분에 토실토실 살찌울수 있어서 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