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관리사님 정말 최고입니다, 추천해요~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혼자 아기 보느라 바빴거든요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겨서…
최영희 이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
기본적으로 완벽하셔서 일일히 쓰기는 손가락 아프구요, 특별히 인상깊었던 점 몇가지만 적어볼게요.
1. 제가 모유수유하려고 우족탕도 먹고 모어밀크플러스 티도 먹고, 한약도 먹고 3가지를 식후에 매번 먹어야 했어요. 장난아니죠? 끊임없이 마셔야했죠. 저는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띄엄띄엄 안먹게 되던데 이모님 계실때는 어찌나 시간마다 약을 잘 챙겨주시던지 공주대접 받는 기분이었답니다. 물론 이모님 덕분에 모유도 잘 나왔구요.
2.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실때 제가 어떤 음식을 말하면, 지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시거나, 컴퓨터 검색을 하셔서 요리를 해주십니다. 이렇게 해주기 쉽지 않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충대충 기본적인 일만 하셔도 될텐데 산모한테 꼭 먹고 싶은걸 물으십니다. 정말 노력형이세요.
3. 제가 기저귀 하기스꺼 쓰다가 주위 산모들한테 백조기저귀가 싸다고 해서 저도 잔뜩 질렀거든요~ 그런데 백조기저귀 써보니 흡수력이 없어 오줌새고 미끄러워서 아기 안을때 불편하고 알림기능이 없어 자주 열어봐야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요. 제가 잘못샀다고 이 많은 백조기저귀를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했을때, 이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이모님 계실때에는 이모님께서 계실때에는 백조기저귀를 쓸테니 저혼자 애기볼때에는 하기스를 쓰라고 하셨죠. 이모님께서 자주 기저귀 들여다보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그래서 그 많던 백조기저귀 버리지 않고 잘 소모했어요. 너무 감사했죠. 정말 쉬운일이 아니던데…. 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4. 제가 어디 가야하거나 집안일 때문에 이모님께 오시지 말고 다른 날 와달라고 부탁을 한적이 몇번 있어요. 이모님께서 기꺼이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빠진만큼 연장이 되었지요. 이런 개인적인 사정을 봐주시는 분이 또 있을까요? 완전히 산모 맞춤형 관리사님이셨습니다.
5. 아기가 딱꾹질을 잘했는데 저는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거든요. 그이유도 역시 귀찮아서요. 하지만 이모님께서는 저보다 더 발빠르게 보리차를 데우시거나 분유를 더 타셔서 아기한테 먹이십니다. 딱꾹질 그치라구요. 이모님계실땐 우리아가 정말 호강해요. 이모님 덕분에 초짜인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또 제가 낮잠잘때에 아기를 정말 잘 봐주셨어요. 그건 당연한거라구요? 아니요…. 저희 신랑은 제가 낮잠잘때 하기를 하도 울려서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몰라요. 친정식구가 와사 아기 봐준다고 해도 제가 불안해서 낮잠을 깊게 못자요. 하지만 이모님께서 봐주실때는 얼마나 든든하고 편안한지… 저희 신랑보다 저희 식구보다 이모님이 더 믿음직스러워요 ㅜㅜ 엄마인 저보다도 애기를 더 아껴주시니까요.
6. 아기범퍼침대를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아기침대를 몇번이나 꾸몄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안방 침대위에 뒀다가 제가 불편해서 거실에 쇼파위에 뒀다가 또 그다음에는 거실 방바닥에 뒀다가… 이사아닌 이사를 몇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아기침대 이사할때마다 방배치가 바뀌어서 청소도 매번 하고 애기 용품도 다 날라야했는데 이모님께서는 불평없이 오히려 이렇게도 놔보고 저렇게도 놔보자고 기꺼이 도와주셨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모님 정말 천사예요. 날개는 없지만요 헤헤
7. 마지막으로 친화력이 대단하세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동생, 친구 등등 가족들이 너무자주 왔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으실텐데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이것저것 말씀하시면 다 들어주시고 금방 친해지신답니다. 항상 웃으시고 밝으시고 성격정말 좋으세요. 어른들 불편해하지 않으시고 빨리 친해지셔서 어머니들도 이모님들 모두 좋아하셨어요~
최영희 관리사님, 지금도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저 둘째 낳으면 다른데 가지 마시고 꼭 와주셔야 합니닷!!! 최영희 이모님께 관리받으시는 분은 정말 로또당첨과 마찬가지예요.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산모 마음이 정말정말 편하고 믿음이 가니까요. 둘째때는 조리원에 안들리고 곧바로 이모부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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