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금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5개월 솔직한 후기)
아이미래로 사이트에 후기 남기는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되어 글 남깁니다.
저는 2014년 12월에 아기 낳고 산후조리 후 2015년 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김홍금 관리사님께 아기 돌보는데 많은 도움 받은 아기 엄마입니다.처음부터 이렇게 오래 도움 받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너무 좋은 분 만나 조금씩 조금씩 연장하다보니 어느덧 5개월이 되었습니다.
2015년 1월 1일. 조리원 생활을 끝내고 퇴소하던 날 걱정이 가득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신생아는 면역이 좋아서 감기 안 걸리는 줄 알고 있었는데 웬걸, 조리원에서 아기 아빠, 저, 아기 모두 감기에 걸려서 퇴소하게 되어서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었고,조리원에서 보니 다른 아기들은 밤낮이 제대로 잡힌 듯 한데 유독 우리 아기만 밤낮이 제대로 바뀐 상태가 그것도 걱정이었습니다. 첫 아기라 그저 걱정이 앞서기도 했고요.그래서 사실 빨간 날은 관리사님 휴무일이신데도 아이미래로에 전화 통화로 1월 1일부터 근무해주실 수 있는 관리사님으로 배정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렸고,다행히 1월 1일부터 근무 가능하신 분이 계시다 하여 김홍금 관리사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조리원 퇴소하고 집으로 와 정신 없이 짐 정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관리사님께서 집에 와 주셨고,저는 뵙자마자 “아기가 감기도 걸린 상태고 밤낮도 완전 바뀌어서 고생하실 텐데 잘 부탁드려요”라며 우는 소리를 했습니다.저는 관리사님도 당황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아기 키우다 보면 감기 걸릴 때도 있고 밤낮 바뀔 수도 있는 거라고 걱정 말라 안심시켜 주셔서 저도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놀라운건, 밤낮 바뀐 것 때문에 한참 고생할 줄 알았건만, 이틀만에 밤낮 바뀐 아기를 낮에 놀고 밤에 잘 자는 아기로 바꾸어 주셨다는 것입니다.조리원에서보다 잘 먹고 잘 자다보니 아기 감기도 금세 떨어졌습니다.엄마들이 다 그렇겠지만 정말 아기가 아프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워낙 잘 케어 해주신 덕분에 그때 잠깐 감기 앓은 것 빼고는 지금까지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또, 저는 산모치고 나이가 꽤 어린 편이고 조리원에도 꽤 오래 있었기 때문에 산모 케어는 안 받아도 상관 없다고 그저 아기만 잘 챙겨주시는 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기 케어는 물론 확실히 산모 케어까지 해주시니 정말 좋았습니다.7주 산욕시 동안 매일 마사지 해주시는 것은 물론, 아기 엄마 몸 상한다고 찬물에 손 한번 못 담그게 하시더라고요.아기 낳고나서 산후조리 잘못하면 손목 발목 포함 곳곳이 쑤신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염려했던 것은 기우였고, 저도 아픈 곳 없이 건강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산후조리는 길어야 한 두달이니 그 후에는 산후조리 겸 신생아 관리를 해주는 아이미래와는 계약 종료하고 필요하면 다른 베이비시터 업체를 알아보려 했었는데,아기가 워낙 관리사님을 좋아하고 엄마아빠가 놀아줄 때보다 더 꺄르륵 거리며 행복해 하다보니 김홍금 관리사님과 계약 종료할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았습니다.아기 놀아주시는걸 보면 어찌나 아기를 예뻐하고 사랑해주시는지 알 수 있었고, 그래서 아기가 엄마아빠보다 관리사님을 더 따르나보다 심을 정도였습니다.
또, 집안일도 기대 안 했는데 정말 흠잡을데 없이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남편 친정 시댁 모두 제가 워낙 깔끔 떠는 성격이라 마음에 맞는 관리사님 만나기 쉽지 않을거다고 계속 말씀하셨었고, 저도 제 성격을 알다보니 “그래 그냥 아기만 돌봐달라 말씀드리고 집안일은 내가 하는게 속 편하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저보다도 깔끔하고 손 빠르신 분 만나서 그간 몸과 마음 편하게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의 문제 때문에 언제까지고 계속 관리사님께 아기를 부탁드릴 수 없어서 6월부터는 제 힘으로 키워볼 요량으로 5월까지만 와주시기로 했지만, 둘째 가지게 되면 꼭 미리미리 예약해서라도 김홍금 관리사님께 부탁드릴 생각입니다.저나 아기 아빠나 좋은게 좋은거다는 식으로 편한 사람들은 아닌데, 이렇게 저희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다른 것도 흠잡을 데 없는 분을 다시 만나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나중의 일이지만 둘째 때도 꼭 아이미래 통해 김홍금 관리사님께 부탁드리자고 벌써부터 마음 먹게 되더군요.
그간 감사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두서 없이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는 표현할 수가 없어서요.김홍금 관리사님, 저희 가족을 모두 행복하게 해주시고, 무엇보다 저희 아기를 웃음 넘치는 건강하고 예쁜 아기로 잘 크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늘상 말씀드리지만 5월 지나도 우리 아기 보고 싶으실 때 언제든지 연락주시고요,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둘째 때도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