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실 이모님 보고싶어요!!!
저는 이번에 둘째를 출산한 아들 둘을 둔 엄마입니다 첫째때 조리원2주 말고 조리를 하지않아 몸이 망가졌던터라 둘째때는 조리 잘 해보자 마음먹고 지인에게 소개받아 아이미래를 알게되고 예약을 했습니다. 첫째때 워낙 업체에대한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불신반 걱정반…일단 지사장님과 통화하는데 목소리도 차분하고 고상한(?) 그런분이셔서 어!! 괜찮겠는데 하고 일단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해보자 걱정말자 했어요… 그리고 출산하고 조리원있는 동안 첫째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2주에서 3일정도 빨리 조리원을 나왔어요 지사장님께 사정 얘기하고 그날 관리사님이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영해서 전화상이라 그런가보다 했죠다음날 관리사님과 첫 대면하는데 주위사람들 얘기와는 달리 너무~ 젊으시고 동안이신분이 들어오셔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이모님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젊으셔서 호칭은 언니라고… ㅋㅋ첫날부터 먼지구덩이 집이라 사람들 부르기도 만망한 우리집 깨끗하고 먼지없는 집으로 후딱 만들어주시고 출산하고 병원 조리원있는동안 처치곤란 냉장고 뭐있나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 싹 해주시고… ㅎㅎ아기 수유하려면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틈만 나면 들어가서 자라고 또 밥도 적게 먹음 안된다고 뭐 먹고싶냐 물어보고 뚝딱 만들어주시고… 저는 손이 그렇게 빠르신분 첨 봤네요 ㅎㅎ 낮잠 자는 사이에 청소며 빨래며 아기 목욕까지 다 하시고 또 아기를 얼마나 이뻐하시는지 강아지 강아지 하시면서 돌봐주시더라구요 다른것도 감동이었지만 전 아이를 예뻐해주시는것이 제일 좋았어요 큰아이가 적응 못하는 관리사님 계셔도 엄마가 힘들다는 집도 있었는데 우리 은실관리사님은 큰아이랑도 잘 지내주셔서 어린이집 하원할땐 꼭 이모가 나와야 할 정도로… 심지어 퇴근도 못하게 할 지경까지ㅎㅎ시어머니가 근처에 계신데 점심 혼자 드실까봐 매끼 점심때면 어머니 오시라고 전화해보라고 하시고 신랑이랑 나가서 데이트도 하고 오라고 하시고… 아… 할 이야기 너무 많은데 주저리 주저리 많이쓰면 읽기 힘들다 욕먹을거 같고… ㅎㅎㅎ길다면 긴 3주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마지막날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신랑이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이면 계속 우리집 봐주시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아무튼 우리 은신관리사님 덕분에 조리원보다 더 편한 3주 보냈습니다 요즘은 문자로 우리아기 응가는 잘 하는지 큰 아이는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시고 일끝났으니 안녕~ 이 아니라 진짜 동네친구처럼 안부 뭍고 지냅니다정말 잊지못할겁니다 ㅎㅎ 특히 맥반석계란 만드는 비법!!! 은실언니~ 우리 아기 조금만 더 크면 양수리든 팔당이든 꼭 맛난거 묵으러가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