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애 이모님 감사합니다^^
38주 4일만에 순산하고 2박3일의 병원생활 후 조리원에서 2주간의 생활.조리원생활을 하는동안 남들은 조리원 천국이라고 하던데 저는 천국이라는 걸 전혀 못느꼈습니다.옆방의 소음(남편분의 코고는 소리)으로 편히 쉬지 못하였고 새벽까지 계속되는 수유콜로 몸조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더 피곤하기만 했죠.
조리원 생활이 끝나갈 때 쯤…남편과 집에 가서 어떻게 육아를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산후도우미를 이용해볼까 이야기 나누어보았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불만족하였다고 하여 산후도우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었습니다.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조리원 퇴소하기 3일전, 집에가면 남편이 퇴근 후 도와준다고 해도 퇴근 전까지 집안일에 신생아케어까지 감당이 어려울 것 같아 지인을 통해 아이미래로 산후도우미를 추천받아 베스트 원영애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원영애 이모님과 함께 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요.이모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지냈을지 생각만 해도 끔직하더라구요.
1. 음식원영애 이모님께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세요.산후조리에는 음식이 중요한 만큼저염식으로 산모에게 좋은 식단으로 제공해주신답니다.지금까지 해주신 음식의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시금치전, 양파감자전, 우엉조림, 장조림, 숙주미나리무침, 시금치무침, 표고버섯볶음, 감자볶음, 두부조림, 고등어조림, 고사리무침, 오이무침 등등 기억이 다 나지 않을 만큼 다양한 반찬을 해주셔서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매일 먹는 미역국와 밥이 지겨울 수도 있는데 특별식으로 직접 만드신 자장면도 만들어 주셨답니다.원영애 이모님의 요리레시피는 무궁무진하세요!남편도 이모님 음식 너무 맛있다며 저녁마다 감탄을 하며 먹네요.
2. 신생아 케어신생아 케어를 전문으로 오래하셔서 그런지 능수능란하게 아이를 돌보시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울음소리만 듣고도 어디가 불편한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금세 파악하시더라구요.몇년전에 조카를 몇달동안 조금씩 도와 케어해 본 경험이 있어서케어하는게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제가 낳은 아기와 조카는 달라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만큼 책임감도 있구요.아기에 대해 모르는 것, 그리고 잘 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산전에 준비해놓지 않았던 용품들도 이모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구매하였더니 아가도 저도 편리하구요.또한 저희 아가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사랑이 넘쳐 흐르세요.덕분에 아가가 집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3. 집안관리임신중에 나름 청소를 한다고 했는데 17일만에 집에 돌아오니 막막함이 몰려오더라구요.다음날 원영애이모님께서 오시고 하나하나 눈에 보이게 정리가 되어 가더라구요.청결해진 집에서 생활하니 마음도 편해졌어요.아기 옷 빨래며 안해주셔도 되는 제 옷과 남편 옷까지 모두 세탁해주시고, 제가 젖병하나 세척하려고 해도 이모님께서 그냥 두라고 하시며 제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아무래도 택배가 자주 오고 쓰레기도 많이 생기는데 매일 깨끗하게 비워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아침에 출근할 때 남편이 재활용품을 버리고 출근하려고 했는데출근하는데 그냥 가시라고 이모님께서 알아서 하신다며 남편도 편안히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더라구요.남편도 너무너무 감사해하고 이모님 정말 최고라고 하네요^^
4. 모유수유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아서 울혈이나 뭉침은 없는 상태였는데유두가 좋지 않아 조리원에서 쭈쭈젖꼭지를 추천받아 수유중이었어요.직수를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아기가 잘 물지 않았고젖량도 풍족하지 않아서 아기가 젖을 오래 빨아도 금방 다시 젖을 찾더라구요.오래 빨면 많이 먹는 건 줄 알았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더라구요.저와 아기도 하루 종일 지치고 조리원에서 부터 완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이모님께서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젖도 잘 돈다며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유축수유와 혼합수유를 적극 권장해주셔서 젖량도 늘고 있고 마음 편히 수유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모님께서 수유일지를 작성해보자고 권하셔서 매일 수유할 때마다 일지를 기록해 보았더니 아기의 수유량과 수유텀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덕분에 아기도 충분히 먹고 편히 잘 자는 것 같구요.
원영애 이모님이 안계시는 주말을 보내고 나니 저와 남편이 이모님께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저도 남편도 계속 이모님께서 오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나누었답니다.매일 일찍 오셔서 퇴근하실 때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는 베스트 원영애이모님,이번에 이모님을 만나고는 산후도우미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답니다.둘째 때도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남은 일주일도 잘 부탁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그리고 좋은 이모님 보내주신 일산지점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예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