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숙 이모님과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2주였어요.^^
“박종숙 이모님~~^^
내일이면 이제 2주의 마지막 종착점이예요ㅠㅠ
예빈이 재우고 조용한 시간에 이렇게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원랜 2주 조리원에서 산후조리하고 집에와선 친정엄마가 해주시기로 하셔서 반나절 엄마와 있어봤는데
이거왠걸엄마가 오래되셔서 잊어먹으시기도 하셨지만 ㅋ
신생아라 겁도내시고 엄마도 아픈몸이시라 안되겠더라고요
산후조리가 아니라 내가 일을 다 하는바람에 여기저기 관절이 아파왔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다들 예약하지 않아서 안된다는 대답뿐이였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미래’에 전화했는데 반가운목소리로
‘산모님 운이좋으시네요딱 그때 끝나신 분이 계세요.인기 정말 많으신분이예요’
그땐 인기가 많으신분이건 어쩌건 찾았다는거에 올래!!했죠~ㅎㅎ
분명히 9시부터라고들었는데 8시반도안되서 벨이 울렸어요.
아 또 차빼달래는구나 하고 나갔는데 키크시고 멋쟁이 분이 화면에 보이는거에요 ㅋㅋ
아침부터 교회믿으라고 오신건가?했는데 ㅋㅋ 이모님이셨어요~ㅋ
솔직히 첫날만 일찍오신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왠걸
2주 내내 항상 반가운 웃음으로 아침을 열어주셨답니다^^
일찍오시는 이유가 산모들 밤새 고생하고 힘들었을꺼 뻔히 아는데 늦게 갈수 없으시다고
정말 그말이 마음에서 진심으로 울어나셔서 하시는 분이구나존경스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시자마자 냉장고 정리며 침대카바며 정말 나무랄대 없는 클린한 우리집!!
청소이런건 다 말할것도 없고 제일 좋았던건 친정엄마처럼 옆집 언니처럼 서로 속얘기하며 자칫
우울해 질수있는 산모를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시고 혼도내주시고 ~
아참 이모님 말씀잘듣고 좌욕 자주했으면 고생안했을껀데 ㅋㅋ
“이모님 진짜 좌욕하니깐 안아파요!!” 이랬떠니 이모님 말씀 “왜여 더 늦게 하지 그랬어요 ㅋㅋㅋ”
이런 추억들이 하나하나 스쳐가네요~~
음식은 뭐 말할것도 없고 단호박쥬스 너무맛나는데 이모님 가시고나면
제가 귀찮아서 해먹을 수 있을까요???
가끔오셔서 해주시면안되요?ㅋㅋㅋ
우리예빈이 자다 갑자기 놀라서 울면 왜 우리예빈이 왕자님이 도망갔어??ㅋ 그말들이 생각날꺼예요~
이모님 있으셔서 저 낮잠 푹 잘수있었어요.이젠 어찌 낮잠을 푹 잘까요??
이렇게 행복한 인연 만들게 되서 너무기쁘고 한편으로 걱정이 앞서내요잘해낼수있을지~~
아마 이모님한테 매일 전화할지 몰라요모르는거 물어볼때마다 ㅋ
따듯한 마음 전해주시고 가셔서 너무 감사하고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네요
내일 마지막 헤어질때 눈물이 날꺼같아서어찌 참아야 할지
이렇게 좋으신분 만나게 해주신 아이미래에게도 감사드려요^^
이모님 이제 가시더라고 자주자주 연락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까우니 꼭 놀러오세요~~^^
이번에는 제가 음식 대접해 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