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관리사님, 고맙습니다~!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에요. 둘째를 많이 키운 것 같은데도 엊그저께 출산을 한 것 같네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엄마들은 우리 아기가 어떤 모습일지 많이 궁금하시죠? 아기와 첫만남의 감동은 무엇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따뜻하면서도 몽글몽글한 아기를 처음 만났을 때의 경이로움은 참 강렬하답니다. 하지만 그 감동도 잠시, 아기를 잘 키워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엄마를 불안하고도 우울하게 만들기도 해요. 그래서 그때 좋은 조력자를 만나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미선 관리사님’을 만나 힘든 시기를 무사히 잘 보냈답니다. 그래서 예비 엄마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요. 저는 둘째 낳기 전에 동네 카페에 좋은 산후도우미가 있는 지 문의하는 글을 썼어요. 우연히 좋은 분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산후조리가 엉망진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몇 몇 쪽지를 받았는데 ‘이미선 관리사님’에 대한 내용이 와 닿아 예약을 하게 되었고, 그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기를 낳고 나면 엄마의 감정은 평온하기 쉽지 않아요. 아기와의 낯선 시간들이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그리고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서인 지 눈물도 많이 나고는 해요. 저도 관리사님 처음 만난 날 울었어요. 관리사님이 차분하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인 지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관리사님은 첫 날부터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편안한 모습 그대로 함께 해주셨어요.
저는 산후도우미분이 아기 엄마의 마음을 읽어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마음을 알면 아기를 돌보는 것도, 아기 엄마를 돌보는 것도, 집안일을 하시는 것도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관리사님은 언제나 웃음을 띤, 그리고 생기있는 모습으로 생활하세요. 그래서 아기 엄마의 마음도 밝아질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세요. 그것을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냐면, 관리사님이 돌봤던 다른 아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알 수 있어요. 예전에 돌봤던 아기들에 대해서도 사랑이 묻어나오는데, 지금 돌보고 있는 아기는 어떨지 알 수 있겠죠? 아기에게 언제나 축복하는 말, 밝은 표정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신생아뿐만 아니라 예민한 첫째도 잘 봐주셔서 고마웠어요. 첫째는 저나 외할머니 아니면 절대 등원을 하지 않는데 관리사님하고는 잘 다니고는 했어요.
저희 남편은 관리사님을 잠깐만 뵈었지만 종종 그리워하고는 하는데요, 그 이유는 관리사님의 음식 솜씨 때문이에요. 한식, 양식, 분식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식을, 그리고 그것도 정말 정말 맛있게 해주셨어요. 원하는 메뉴가 있으면 뭐든지 뚝딱 나온답니다. 저희집에 일하실 때 부엌에서 너무 오랜 시간 일하시곤 하셔서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랬어요.
하기 싫은 일을 돈 때문에 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을 즐거이 하는 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관리사님과 함께 시간을 지내다보면 육아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지만 다른 점에서도 많이 배우실 수 있을 꺼에요.
모두 행복한 엄마가 되시길, 행복한 육아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힘든 시간 함께 해주신 ‘이미선 관리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