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산후도우미 추천드려요~
시국이 이래서 산후도우미 망설이시는 분도 많을 거 같아요. 제 후기 들으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저는 경산이고 작년 9월 호평동에 이사왔어요. 서울에서 병원을 다녔고 조리원은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산후도우미는 제일 먼저 결정했어요.여기 카페에서 검색해서 아이미* 김금*희이모님한테 받고 싶다고 상담드렸더니 12월까지는 예약이 되 있는데 1월은 가능할 거 같다고 하셨어요. 궁금한 게 많아서 여러가지 문의했는데 구리남양주지사 대표님 상담도 너무 친절하고 믿음이 갔고 작년8월에 가계약금 걸고 예약을 했어요. 나중에 이모님이 얘기하셨는데 제가 너무 빨리 예약해서 잘해야 되는데 하고 부담이 되셨다고^^; 예정일보다 늦게 무사히 출산을 했고 조리원 1주일은 금방 지나 집에 왔어요.기존 스케줄이 있으셔서 하루 텀을 두고 오셨는데 이모님이 미리 전화주시더라고요. 여러가지 얘기하다가 첫째등원시간을 얘기하니 9시 이전인데 흔쾌히 좀 빨리 오신다고 하셔서 감사했어요~^^장을 봐두면 먹고 싶은 거 만들어 주신데서 구정전날이라고 넉넉히 봐두라고 하셨는데 정말 이것저것 사놨거든요. 첫날 엄청 바쁘고 빠르게 주방일 하시더니무나물, 콩나물, 호박무침, 진미채, 어묵볶음, 불고기, 소세지, 두부조림에 미역국, 소고기뭇국, 간식으로 과일 샐러드까지 해 주셨어요.아기배꼽이 안 떨어져서 부분목욕해주시고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BCG접종 예약하라고 챙겨주셔서 보건소에 부리나케 예약도 했고요.이모님 덕분에 4일동안 연휴에도 밥 맛있게 잘 먹었고요. 그 담주부터는 기존 하시던대로 오전에 오시면 첫째등원시킬 때 아기 봐주시고 아침준비해주시고 청소 싹 하시고 빨래도 어른 빨래, 첫째 빨래, 아기 빨래 나눠서 하시고 좌욕이랑 제가 비염이랑 감기기운이 있어 족욕물까지 다 준비해주셨어요. 아기 트림시켜주시다가 눕혀놓고 장봐놓은 거 요리해주시면서 아기케어하고 전 쉬게해주셨네요. 그리고 점심 먹고 수유하고 오후에도 또 쉬고..아기가 누워서 잘 안자려 하는 거 때문에 그날 그날 조금씩 달랐지만 베테랑이셔서 최대한 저를 많이 쉬게 해주시더라고요^^그리고 해 주신 반찬이랑 요리 다 맛있었어요.삼치조림, 닭간장조림, 순두부들깨탕, 불고기, 등갈비, 콩비지, 짜장덮밥, 오므라이스, 맛탕, 간장떡볶이, 미역국은 물론 소고기뭇국, 어묵국, 배추국, 북어국남편이 먹고 싶다는 닭볶음탕, 김치부침개, 콩비지,다양하고 영양에 좋은 밑반찬들 정말 말만 하면 뚝딱해주셨네요.2주차부터는 아기 자는 시간 이용해 배마사지도 해주셨고, 3주차부터는 산후체조 알려주셔서 운동도 조금 하고요~드디어 다가온 마지막 날은 다음주부터 혼자 밥 챙겨 먹기 힘들까봐 반찬이랑 국 넉넉하게 해주셔서 1주일된 오늘까지 잘 먹었네요.이모님 레시피 몇 개 물어봐서 삼치조림이랑 들깨순두부탕은 오늘 아침에 해서 제법 흉내내었어요ㅋ이모님처럼 아기손수건은 삶아서 쓰고 손 잘씻고 손소독제 꼭 바르고 위생도 철저히 하며 아기 잘 키우고 있네요. 제가 특별히 호평동 산후도우미로 더 추천드린 건 호평동 사셔서 도보로 마스크쓰고 출퇴근하셔서 이시국에 안심되긴 하더라고요.정말 더 감사한 건 힘드실텐데도 마스크 쓰고 일하시더라고요. 신생아 보시는 일이라 건강관리 항상 열심히 하시고 위생도 철저하셔요~나중에 코로나 종식되면 둘째 보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얼른 그날이 오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