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맘들의 후회없는 선택..
안녕하세요! 오금에 사는 둥이맘입니다.처음에 쌍둥이를 데리고 산후조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요~정부 지원이 된다는 말에 여러 업체들 둘러보며 저도 역시 후기를 들여다 보고 어디가 좋을지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이곳 둥이들 후기가 좀더 여러 글이 있고 믿고 맡길수 있겠다 싶어 연락을 드렸었네요~저도 개인적으로 딱 집어서 말씀 드리는 것 보다는 담당 지사님이 제 상황에 맞는 분을 보내 주실거라 믿고 많이 배울수 있는 친정 엄마 같은 분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조리원에서 퇴소한 뒤 오시는 당일 산모 진료로 병원을 가야 했는데 첫날에 인사도 제대로 못했던 상황에 걱정말고 갔다오라며 둘을 동시에 보시는데,존경스럽기 까지 하더라구요~^^신랑이 집에 있는 상황이라 불편하실 수도 있었을 텐데 신랑과 너무 쿵짝이 잘 맞고(ㅎㅎ)관리사님이 남편을 넘 잘 봐주셔서 감사했네요~
가장 감사한건 오시자 마자 수유텀 잡아 주신건데요~울때마다 2~3시간 간격으로 매번 수유를 하던걸아가들 마다 정량을 찾아 4~5시간 정도씩 텀을 잡아주셔서 그나마 쉬는 시간이 생겼답니다.아가들이 낮에 잘 먹고 잘 쉬고 한 덕인지 한달 조금 넘었을 때 통잠을 7~8시간 까지 자기 시작했습니다.
간혹 예외적인 상황이 오긴하지만 아직까지 대부분 잘 지켜지고 있네요~
그리고 저는 완모를 하려고 하니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어요~지금 80일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둘다 완모중입니다^^잘 먹지 못했던 딸도 옆에서 도와주셔서 조금이라도 더 먹게 해주시고,
매번 먹는 중간중간 트림 시키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인내심을 갖고 매번 잘 시켜주셨네요~!
같이 아이들을 보며(거의 관리사님이 다 하셨지만..) 너무 잘 맞고 너무 편해서,정부지원이 마감되기전에 연장신청을 했고 다시 4주를 함께 보내기로 했답니다.(여러분들 정부지원은 되도록 길게 쓰실 수 있으면 길게 쓰시는 것 추천합니다..나중에 정부지원으로 추가하고 싶어도 못합니다~)오늘까지 마감하시고 보내드렸는데 정도 많이 들고 내일부터는 안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가신 줄 알았는지 윤아가 가시자마자 바로 울음을 터트렸네요.. ㅠ_ㅠ)
김*옥 관리사님!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처음엔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인다는게 참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싹 잊게 해주셨네요!다른 분들은 같이 지내보진 않았지만 경험하지 않았어도 이미 최고의 관리사님 이십니다^^저희도 처음인 것들 투성이라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는데
그 사이를 잘 매꾸어 주셔서 조금이나마 엄마아빠 노릇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본격적인 육아에 들어가려니 좀 두렵긴하지만
조금씩 진짜 엄마가 되어보려고 합니다~^^저희 부부도 아이들도 알게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더 잘해드리지 못한게 아쉽네요~저희 아이들 친손주들 처럼 예뻐해주시고,
여러 배려들 덕분에 저도 몸도 많이 회복되었네요~ 감사해요~
맛난 음식(호박죽 및 소고기콩나물 무국등 ㅎㅎ),
손빠른 정리 기술까지 많이 그리울듯요~그럼 다음에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