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수 산후도우미분을 적극 추천합니다 :)
사진 첨부가 안 되어서 카페게시글 주소 같이 올려요.https://cafe.naver.com/imsanbu/71033893
첫 아이라 잘 몰라서 이것저것 미루다가 조리원 퇴소 3일 앞두고 산후도우미분 검색을 했습니다.ㅠㅠ나름 유명하다는 업체가 다 저랑 날짜가 안 맞아서 엄청 애가 탔어요.결국 좀 내려놓고 업체보다는 사람이 좋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아이미래 강북에 연락을 했고, 다행히 산후도우미분 배치가 되었어요.제 담당은 라희수 선생님인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1) 집에 누가 오는걸 불편해하고, 간섭이 싫으신 분누가 집에 오는거 불편해하고, 조용히 혼자 있는걸 좋아한 스타일이지만 첫 육아여서 그런가 혼자 케어가 안 되었어요. 눈 딱 감고 이모님 부른건데 오신 3일차부터 완전 편했어요! 새벽내내 이모님 오기만을 기다리게 된다는..ㅎㅎ이모님은 거의 거실과 주방만 다니셔서 저는 오전에는 안방에서 자거나 폰하고, 오후에는 컴터방에서 일하든가 커피 한 잔 하러 외출했었어요. 푹 쉬고 제 할 일 하고 나면 이모님이 밥, 빨래, 청소, 아이 목요, 케어까지 다 완벽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육아에 있어서 잔소리나 간섭없이 제 의견에 다 따라주셨어요. 조용하시고, 묵묵히 일 하시는 스타일이여서 말실수나 기분나쁜 말, 행동 전혀 없으셨어요!ㅎㅎ
(2) 집에 음식 재료도 없고, 뭘 먹어야 할 지 모르는 분요리에 관심이 없어서 냉장고도 텅텅이거나 냉동음식이 많았어요. 근데 그 텅텅 빈 냉장고에 있는 몇 안 되는 재료들로 요리를 해주시더라고요! 모유수유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게 해주셨는데도 완전 맛있었어요. 저는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 하니까 뭐뭐 사다놓아달라고 부탁하셨고, 정말 대박인건!!!! 이모님 집에서 제철음식이나 양념장, 재료들을 따로 챙겨와주셔서 해주시는거예요! 진짜 여기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저녁에 퇴근하고 오는 남편이랑도 같이 먹으라고 넉넉하게 해주시는 센스!!!
(3) 아이 사랑스럽게 잘 봐주기를 원하시는 분단순히 아이 밥 먹이고 , 안아주고, 목욕 시켜주시는 분이 아니였어요. 계속 아이한테 말 걸어주고, 동화책 읽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셨어요! 후반에는 조금씩 아이 운동도 시켜주시고요. 목욕할 때는 아이 겁 먹을까봐 일부러 물소리 계속 들려주면서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계속 산후도우미 일을 하시는게 아니라 한 팀 일 하시고, 2주 정도 쉬시면서 컨디션 회복하신다했어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으셔서 그런지 더더욱 엄마 건강과 아기 케어에 집중해주셨어요. 저는 타이밍이 맞아서 운좋게 매치되었지만 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빠르게 움직이셔야 할 거 같아요!
게시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려요! 둘째때도 꼭 다시 뵈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