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이모님과의 8주 너무 행복했어요^^
“김인순이모님^^
이모님이 안오신지 벌써 두주가 되어가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해드릴 수 있는건.. 감사의 후기인데 애들이 둘이라 그런지 쉽지않네요ㅠ
매일 아침 8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띵똥 초인벨소리에 저희 집도 하루가 시작되었죠^^
아침부터 이모님덕에 첫째에게 관심과 사랑을 계속 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이 점이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첫째 소풍가는 날 도식락 준비해주신다면서 더 일찍 와주신 날..표현은 못했지만, 너무 감동이었어요ㅋ
신랑과 첫째가 회사,어린이집으로 가면, 우리만의 시간..참 여유롭고 즐거웠는데.. 이모님과 차 마시면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네요^^ 제가 다리가 저려 아프다고하니 매일 족욕도 해주시고, 뭐 마사지는 말할것도 없죠~ 특히 이모님의 배마사지로 처녀때 몸매로 돌아간거같아요ㅋㅋ
솔직히 제 성격에 저 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에게 이것저것 부탁드린다는게 저뿐만아니라 다들 어려운 점일꺼예요~
근데 이모님은 부탁드릴것도 없이 알아서 준비해주시고 챙겨주시고..한시도 가만히 계시지않으니..좀 쉬세요 이모님~ 이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셨죠^^
8주^^ 길면긴시간인데..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건이가 형아에게 감기가 옮아 고생했던게 젤로 기억에 남네요..
저도 제 아이이지만, 하루종일 안고있는게 쉬운일이아닌데..
이모님은 코가 막혀 숨쉬기 어렵다면서 정말 하루종일 안아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아이를 사랑하는분’이라는걸 느꼈답니다^^
워낙 산후조리를 잘해주셔서 하루가 다르게 몸도 좋아지고, 우울할 시간도 없이 잘 보낸거같아요..
조리기간 막바지에는 이모님가시면 나가기 어렵다면서, 나가서 쇼핑도하고 놀다오라고^^ 정말 아이를 맡겨도 편안한 마음으로 놀다올수있었죠ㅋ
친정이며, 시댁이며 이모님께 계속 부탁드릴 수 있냐고.. 알아보라고 난리셨어요^^(모르셨죠?)
오늘 아침도 이모님께서 가져다주신, 매실장아찌, 더덕무침,마늘쫑, 고추절임에 즐겁게 먹고 하루를 시작하네요^^
저보다 더 많이 저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신 김인순 이모님 정말 사랑해요^^
땀이 많이난다면서, 걱정하셨는데.. 올 여름 부디 시원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기도할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이모님 말씀대로 이왕이면 좋은쪽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게요~
이쁜 딸들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참, 동생과 남편도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후기에 인사남겨달라고했어요~
물론 우리 율이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