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둥댔던 첫 경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흔살이 넘어 결혼하여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늦둥이를 본 초보아빠입니다.
임신부터 노산이였던터라 병원도 많이 다니고 아기도 너무 큰 상태였는지 출산과정도 난산이어서 이래저래 와이프가
맘고생 몸고생이 많았습니다.
여자들의 로망이라고 하였나요?? 아무튼 이번 출산이 마지막일것 같아 럭셔리 산후조리원에서 1달을 조리 받고
집으로 돌와와서 산모도우미를 신청하였습니다.
별로 정보도 없고 해서 후기와 블로그 까페등에서 정보를 얻어 신청하게 되었는데
만족한 점도 있고 조금 불편했던 점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안에 모르는 사람을 들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둘다 오랜세월 홀로 살아서인지 부부가 되어서도 서로의 생활 패턴 때문에 많이 피곤도 하였는데
생판모르는 관리사님이 종일 와 계시니 처음 한 이틀은 저희 집인데도 가시방석이더군요..
그런 상황을 눈치채셨는지 이모님은 아기와 방에 계서주시며 분위기를 맞춰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말을 자제해 주시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주시고 요구사항을 메모까지 해가시며 실행에 옮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조금씩 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댓가를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금쪽같은 내새끼와 마누라를 돌봐주러 오신분인데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
진심으로 아기를 예뻐 해주시는 모습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보면서 노산에 난산이었던 와이프로 점점 피로가 풀리며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이모님께 뽀뽀라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사실 저는 야간일을 하기에 옆에서 하나하나 지켜볼 수 있었지요,,)
혹시 저처럼 괜찮은 관리사님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중이신 예비부모님이 계시다면
일단 집으로 사람을 부르는것이 나에게 잘 맞는것인지 신중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그러고도 도우미분이 필요하다고 하면
주저없이 아이미래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좀더 자야 야간업무를 할 수 있는데
금쪽같은 내새끼 우는소리에 잠을 깨서 두서없이 쓴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