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양모아 관리사 이모님 감사해요.
“몸도 안좋으실 텐데 이렇게 신경 써 주시다니 감동~입니다요.
빨리 좋아지셔야 하는데
치후랑 똥강아지는 산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인내로 잘 지내고 있겠죠?
사실 저는 산모님처럼 세심하게 제 아이 입장에서 온전히 배려해주질 못하고 키웠던 것 같아 반성도 좀 했드랬어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직도 힘이듭니다요
오늘 퇴근후 빨래를 돌리려다가 쉐리를 엎었는데 글쎄 산모님댁 냄시가 스멀~스멀 나는 것이에요
그래서 `치후네는 잘지내고 있나?`하고 혼자 독백을 했드랬는데 혹시나 하고 싸이트 들어와 봤드만 반가운 글이 올라와있네용.
이런걸 -운명-이라고 하지요 ㅋㅋ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몸에 좋은 흑마늘도 아직 잘 먹고 있답니다혼자 야금야금
축적된 힘을 어따 쓸랑가 연구하고 있는 중
아침 출근때 마다 문열어 주시면 함박 웃으시던 모습이 아롱 아롱~거리네요
지금껏 처럼 아이들 많이 사랑하시고 산모님 몸도 그 아이들 위해 항시 잘 챙기시고
집 구석 구석 붙어있던 산모님의 스마일 작품처럼 언제까지 우리 스마일하며 행복 만들어 가며 그렇게 살아보아용
산모님댁에 웃음이 그득하길 소망합니다^^
——- 원본 내용 ———
이모님 너무 고마워요
첫날부터 너무 마음에 들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집안이 환해지게 청소도 해주시고
우리 큰 아들과도 잘 놀아주시고
말 안해도 여기 저기 찾아서 청소해주시니 따로 말할필요가 없으니 편하게 쉴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첫째때도 했었으면 너무 좋았을꺼 같다고 이야기 많이 했지요
매일 매일 청소에 빨래도 매일 삶아주시고
음식도 맛나게 해주셔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딱 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구정전에
시댁드린다고 잡채를 부탁했는데 그것도 20인분이나 후딱해주시고 너무 고마웠어요.
덕분에 잘 쉬고 이젠 슬슬 적응해 나가고 있어요.
다음에 또 일이 있으면 부탁드릴께요~
정말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