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란 이모님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 1월 중순 첫 아기를 출산한 맘입니다.
지난 7개월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빨리..정신없이…때로는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게 지나가느라 이렇게 늦게서야 후기를 올리게 됐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들 아기를 출산하고 바로 산후조리원으로 직행하던데 저는 예민하고 작은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라 집이 아닌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조리원으로 간다는게 영 편치 않을 듯 싶어 고민 끝에 도우미서비스를 알아보게 시작했는데요~
처음부터 모든 면에서 만족한건 절.대.로. 아니지만 잘 결정한거 같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는 남편과 저, 그리고 울 햇살이 이렇게 3명이고 가끔씩 들려서 제 말동무가 되어주는 엄마까지 총 4명 아닌 4명이었는데요…
제가 퇴원하던 날 처음 방문하셨던 도우미 이모님은 사람이 너무 좋지만 전문적이고 세심한 관리와 도움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 2주동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되고 스트레스도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2주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관리사님을 바꿔달라고 하는게 나을거다 싶어 상의 끝에 만나게 된
오석란 이모님~
오산 날 아침에 울 햇살이 퇴원 후 첫 정기검진이 있어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그 추운 1월 칼바람을 맞으며 외투도 걸치지 않고 따라 나서시는 걸 보고 저랑 남편이 차를 타고 출발하면 집으로 들어가 계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에서 입고 계신 옷 그대로 병원까지 동행해주셨습니다.
첫 인상은 조금 무서운 듯 싶고(이모님 죄송해요~ㅋ) 엄해 보이셨는데 하루 이틀 지날수록 너무너무 편하게 저와 아가, 남편, 소소한 집안 관리까지 똑! 소리나고 꼼꼼하게 관리해주시고~~
너무 피곤해도 낮에 잠을 자거나 좀처럼 눕지 않는 절 보면서 시간에 맞춰 찜질팩, 좌욕, 식사, 휴식, 틈틈이 수다까지~ㅋㅋ
처음 오신 도우미 이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정말 오석란 이모님을 만난 건 넘 행운이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아가들을 아끼는 맘으로 어느 가정에서든 소중한 도움을 주고 계실거라 믿어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덕분에 울 햇살이가 한번도 아프지 않고 땀띠 한번 없이 건강하게 7개월째 접어들었어요.
이모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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