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옥선 이모님 최고! ^^
흔히들 산모도우미는 복불복이라 하잔아요? 저는 복을 받았는지 저랑 너무 딱 맞는 이모님이 오셨어요.성함은 소옥선 이모님이시구요^^ 처음엔 너무 긴장이 되었어요 이모님 첫 인상이 너무 고우셔서 산모 도우미가 맞는지 의문이었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정말 집안일을 야무지게 해주시더라구요. 완전 베테랑 느낌
정말 부지런해서 쉬질 않으시더라구요 엉덩이를 붙이고 있질 않는다는 표현이 딱 맞을만큼 ㅋㅋ 그래서 제가 좀 쉬시라고 하니 알아서 쉴테니까 산모인 저한테 가서 쉬라고 하신적이 많으시네요
청소는 기본으로 잘 해주셨구요 애기가 수시로 빨랫감 내놓으면 바로바로 손빨래 해주시구요 아기 목욕도 엄마인 저보다 훨씬 자상하게 노래도 불러주시면서 잘해주셨어요 저는 그런걸 잘 못해서… ㅋㅋㅋ 이모님 보고 배운대로 노래도 불러주고 아기한테 계속 말을 걸어주면서 목욕시키게 되었네요 ^^ 신랑이 그거 보곤 너 많이 바꼈다 ? 이러네요 ㅎㅎ
특히 이모님은 음식을 잘하세요. 일다니느라 인스턴트에 길들여졌던 저한테는 처음엔 좀 싱거웠지만 계속 먹으니 꼭 한정식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그만큼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매일 새로운 반찬 해주셨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열심히 만들어주셨어요. 이모님은 조미료도 잘 안쓰시고 굵은소금이랑 액젖같은걸로만 간을 해서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주셨어요.
수유를 하는 저한테는 중요한 점이죠.. 그래서인지 아무리 배가 부르게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제 키 167에 몸무게 75키로 까지 쪘었는데 이모님 계실때 10키로 이상 빠졌어요.
또 저한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복부맛사지도 잘해주셨어요 저 첫애때는 변비가 너무 심햇었는데 이번에도 변비로 고생하다가 이모님의 손길 한방이면 그날 바로 화장실에 가는 기적을 보았지요 ㅋㅋㅋ 물도 많이 마시라고 수시로 따듯한물 떠 놓으셨구요^^
아무래도 이모님하고 저하고는 딱 맞는 궁합인듯 ㅋㅋ 산모 잘 쉴수있게 도와주신 이모님 덕이 제일 크구요 혼자 있으면 우울증도 오곤 하는데 이모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면 심심할틈도 없이 이주 잘 지나갔네요 아쉬울 정도로
전 원래 게으르고 집안일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집안이 개판? 이에요 육아도 잘 못하고 그렇지만 이모님이 왓다 가시고서는 배운게 많아서 음식이나 육아 집안일에 대해서 도움이 되엇습니다. 이모님이 제게 좋은 영향을 주고 가신것 같아요..
셋째는 낳을 생각이 없지만 만약 낳게 된다면 ㅋㅋㅋㅋㅋ 이모님한테 연락할거에요 ㅋ 소옥선 이모님 추천이요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