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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이모님 감사해용~

일산지사작성자셋째맘작성일2017-06-28 22:43조회281

마흔 넘어 셋째를 낳아서 조리에 신경 좀 써야 겠다 싶어 조리원2주후에 도우미 이모님도 한달정도 도움받기로 결정 후 병원 밖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보고 아이미래*에 연락해서 마흔 넘어 노산에 셋째고 둘째때 제대로 조리를 못해 허리가 아프다는 둥, 온갖 엄살을 떨며, 제일 좋으신 분으로다가 부탁해놨고 지금 이모님을 만났어요~
이모님 음식 솜씨는 머 두말할 것 없고요. 온갖 나물, 김치찜, 중국식 볶음 요리등등에금요일이면 주말 동안 남폄이랑 애들 먹을 것 까지 다 챙겨 주세요. 음식을 너무 많이 해 주시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ㅋㅋㅋ퇴근전에도 남편 반찬은 따로 꼭 챙겨 주고 가세요.
아침에는 15분 정도 일찍오셔서 애들 등원준비 도와 주시고 6시 퇴근시간인데도 저 저녁 먹여 뒷정리까지 다해주시고 30-40분 지나서야 퇴근하시고~
빨래며 집안 청소도 깔끔히 해주시고, 무엇보다 감사한 건 저희 들째 챙겨주시는 거에요. 둘째가 3살 밖에 안되서 샘도 부리고 동생보고 삐뚤어질까바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사실 둘째는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많이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했었네요. 밥을 잘 안먹는 아들내미 등하원길에 공원가서 뛰놀아 주시고 도시락 싸가서 저녁 먹여 하원시켜주세요. 밥을 잘 뱉어서 밥 먹이기 어려웠었는데 이모님 만나고 식습관 많이 좋아져서 이제 밥도 아구아구 잘먹고 있어 얼마나 기쁜지~
다둥맘이어서 큰애들 잘 챙겨주시고, 입맛 까다로와서 음식 잘하시는 이모님 원하시는 산모에게는 저희 이모님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인자 다음주면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이별인데 혼자서 이 셋을 어케 건사해야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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